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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기도

뉴우맨 2022. 4. 12. 16:08

어머니의 기도(실화)
 
삼성의 이건희 회장의 장인이시며,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인 홍진기씨는 1940년에  법학과를 나온 법조인으로 1958년에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였고, 
4.19 의거때 구속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1961년 12월, 홍진기의 어머니 허씨 부인은 며느리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아가야, 미안하다. 모든게 다 내 책임이다.
이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나또한 아들이 죽을 목숨이 되었으니 더 이상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다 냉수 한 그릇을 떠오너라."

며느리가 물을 떠오자 허씨 부인은 쪽진 머리를 푼 다음 가위를 꺼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 머리카락은 네가 간수하여라.
그리고, 앞으로 7일 동안은 나를 찾지 말아라.
 
나는 이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을지라도 7일이 지난 다음에 이 방문을 열도록 하여라. 
7일이 지나 내가 살아있을 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허씨 부인은 눈물을 짓고 있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단정히 앉아 관세음보살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7일날 정오 라디오에서 홍진기가 사형을 면했다는 특별뉴스가 흘러나오자 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었던 며느리가 허씨의 방문을 열며 소리쳤습니다.

"어머님, 아범이 살아났습니다. 사형을 면했습니다."

"아, 그래. 이제 다시 내 아들이 되었구나."

그런데, 허씨 부인 앞에 놓여 있던 물은 처음 그대로였습니다.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7일 동안 '관세음보살'을 염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오로지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의 정성과 기도이었지요.

사형을 면한 홍진기는 64년 중앙라디오 방송사장, 중앙일보, 동양방송 사장을 지냈고,80년 중앙일보사 회장이 되어 86년 죽는 날까지 재직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본글을 읽고 나서, 어떤 느낌을 가지셨나요?

독실한 불교 신자로서 지극 정성으로 기도를 바치신 어머니의 간절함은 창조주 하느님께서도 결코 외면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아우구스티누스 성인도 젊은 시절 너무나 방탕한 생활을 하다 보니 어머니께서 하루도 빠짐 없이 수년간을 오직 아들을 위해 기도를 드린 결과 기독교 사상 최고의 성인 반열에 이르렀지요.

하루도 빠짐없는 지극정성의 기도의 힘은 창조주 하느님께서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저 역시 염라대왕을 뵙고 난 후, 덤으로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것으로 "기도" 만큼 강력하고 위대한 힘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하고 싶군요.

우리 몸은 小宇宙(소우주)와 같고, 우리 몸에는 과학적으로도 증빙된 22g의 靈(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영은 평소에는 가슴 속에 숨어 있다가, 어떠한 강력한 충격이나 감동, 극한상황에 이르면 그것이 우주 한 바퀴 정도를 돌 수 있는 에너지를 발현한다는 것이지요.

위의 허씨 부인의 지극정성의 진실한 기도가 쌓이고 쌓여 어느 날 폭발하는 경우와 같은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평소에 잔잔한 근심, 걱정이든 또는 특히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이든 간에 기도를 통하여 늘 창조주 하느님과 모든 것을 함께 하시기를 적극 권하는 바입니다.

시시때때로, 장소불문하고, 편안한 자세로 기도를 바치는 "기도맨!"이 되어 보시지요.

모든 것, 모든 사람이 좋게 보이고 마음이 비교적 편안하게 유지될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받은 글)

※ 위 글은 제가 받은 글이라 글귀를 마음대로 고칠 수 없어서 오자와 띄어 쓰기 등만 정리해서 그냥 올립니다.

기도를 하신분은 불교식의 관세음보살 기도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창조주 하느님 운운하는 등 종교적으로는 좀 혼돈이 됩니다.
아무튼 종교의 벽을 초월한 대원력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어 보시고 혼돈이 되시는 분은 각자의 틀에서 정리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한층 더 내려 가시고

한계단 더 내려 서십시요

 

?어느 가난한 구두닦이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의 소원은 오로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구두를 

닦으며 거드럼을 피우는 

자들에게 한번 뽑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틈틈히 

로또 복권을 샀습니다.

몇년 동안을 꾸준하게 

복권에 투자를 하였지만 

언제나 꽝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자기의 

눈을 의심이 들 정도로 

로또복권 1등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뛸듯이 기뻤습니다

이제는 부자입니다.

구두닦이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는 

한강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껏 소리쳐 

외쳤습니다.

"야, 부자놈들아~

나에게 와서 구두닦으며 

거드름 피우던 인간들아

이제 까불지 마라

나도 이제 부자다

나도 부자가 됐다고~오

 

하여튼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리

쳤습니다

"야~이제는 구두닦이는 

안녕이다"

 


 

그렇게 크게 외치면서 

구두통을 한강 물속에 

힘껏 던져버렸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했겠습니까?

얼마나 유쾌통쾌한지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돌아서서 당첨금을 찿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당첨된 복권을 꺼내기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었지만 

복권은 없었습니다.

 

 

 

한참 모든 주머니를 뒤지다가 

없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앗차~ 어이할꼬~??

아까 한강물에 던져버린 구두통

속에 복권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흥분한 상태에서 

복권과 함께 구두통을 넘실

거리는 한강 물속에 던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이겠습니까? 가슴을 친들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부자는 한 순간 꿈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부자가 되었다고 만세를 

부르던 그 한 순간이 천국에서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만 차분하게,

조금만 겸손하게,

조금만 낮은 자세로 살았다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나는 몇개월 전에 서울의 큰 

종합병원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을 몇 바퀴 돌았지만 

주차할 곳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을 빙빙돌다가 자리가 

없어서 할 수 없이 한 층을 더 

내려갔더니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내려오면 자리가 있는데 

위에서 고생을 한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종종 느끼는 것은, 

인생도 그 알량한 인간의 

자존심이 내려가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뭔지,

지위가 뭔지,

학벌이 뭔지,

한 층만 더 내려가면 편안한데 

그게 안되니 말입니다.

 


 

?어느 교회에서 생긴 실화

라고 합니다.교회 출입문을 

너무 오래 사용한지라 문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예배 시간이 다가왔기에 

목사님은 급히 목수에게 연락

하였고,그 목수는 재빨리 

나서서 열심히 일하여 완벽

하게 고쳐놨습니다. 

 

목사님은 너무 감사해서 가죽

지갑을 선물로 주며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 창립 기념예배 때 

만든 것입니다. 약소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드리니 받아

주십시오."

 

그러자 

목수는 화를 버럭 냈습니다.

“아니, 사람을 뭘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이까짓 지갑이나 받으려고 

바쁜데도 달려와서 문짝을 

고친 줄 압니까? 

이래뵈도 저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알아주는 고급 

인력입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목수는 "아무리 못해도 

10만원은 주셔야죠.

그래도 교회 일이라 싸게 해

드린 겁니다."

 

 

목사님은 당황하며

"네.. 그러세요. 그것 참 감사한 

일이네요."

 

목사님은 선물로 주려던 

그 지갑 안에 들어 있던 

30만원 중 요구한 10만원 만 

꺼내 건네 주었습니다.

 

주는대로 받았다면 고급 지갑

과 30만 원까지 받았을텐데,

내가 누군데...

시간당 얼마인데...교만과 

욕심과 자존심을 내세우다 

돈은 돈대로 체면은 체면대로 

깍이고 말았습니다.

 

 

?성서의 말씀이 우리에게 

경고합니다.기억하기 쉽도록 

압축된 성서의 교훈입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29:23)는 말씀과,

 

잠언 16:18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

잡이니라."

 

한 층 더 내려가시고

한 계단 더 내려서 서십시요.

 

그러면

한결 편안합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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