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못 올린 글

가는 년 오는 해

뉴우맨 2022. 1. 9. 03:39


*^ 가는 년 오는 해 ^*
소 머슴 / 뉴맨

빛고운 햇살
어디 가고 없고
하얀 그리움만 휘날리고

해가 바뀌는
추운 날씨
하얀 눈이 내린다

19 코로나 확진자는
자꾸 늘어만 가는데
해는바뀌어 잘만 가누나

눈치 없이
코 막고 입 막은 마스크위로
하얀 그리움들이 흘러
흘러 내린다.

< 2022 01 01 >



(((♡^*

?오늘은 웃고 사는 날^~^

봄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계절이다.

"왈," -春菩鎔鐵 秋子破石
(춘보용철 추자파석)
봄의 여자는 철을 녹이고,
가을의 남자는 돌을 깬다-

여자와 볶은 콩은 곁에 있으면 먹게 된다.

남자는 대가리가 둘이라 머리가 좋고,
여자는 입이 둘이라 말이 많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뒷산의 딱따구리는 생구멍도 뚫는데,
이웃집 총각은 뚫어진 구멍도 못 뚫는다.

쇠고기는 본처 맛이고
돼지고기는 애첩 맛.

물에 빠진 건 건져도
계집에게 빠진 건 못 건진다.

사내는 설 때 까지지만,
여자는 관뚜껑 닫을 때 거기도 닫는다.

색에는 남녀노소가 없다.
색정과 욕심은 죽어야 없어진다.

샛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밑에 담고,
본서방 국수에는 고기를 위에 담는다.

쇠꼬리는 삶을수록 맛이 나고,
여인은 나이를 먹을수록 제 맛이 난다.

열녀 과부 바람 들
● 삶에서 꼭기억해야...

2,000년전 화산재에 덮였던 폼페이는 원래 5만여명이 살던 작은 도시였다.

비세비우스산의 대폭발이 있기전 화산 재가 조금씩 뿜어져 나오는 며칠 동안 노예와 가난한 시민들은 서둘러 피난을 떠났다.

결국 파묻힌 2,000여명은 귀족들과 돈 많은 상인들 이었다.

돈과 권력, 명예로 배부른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자기의 저택을 지키려다가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태풍에 뿌리가 뽑히는 것은 큰 나무이지 잡초가 아니다.

자신이 일등이라고 생각한다면 먼저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지구 별에 놀러온, 여행객들 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곳에서 소풍을 끝내는 날 먼길을 떠나야 한다.

여행이 즐거우려면
세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첫째, 짐이 가벼워야
한다
둘째, 동행자가 좋아야
한다
셋째, 돌아갈 집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여기 사는 동안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여행간 호텔에서의 치약 같은 것이다.
우리가 죽는 줄을 알아야 올바르게 살 수 있다.

● 세상에는 없는게 3가지가 있는데~

1.정답이 없다.
2.비밀이 없다.
3.공짜가 없다.

● 죽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것 3가지가 있는데~

1. 사람은 분명히 죽는다
2. 나 혼자서 죽는다
3.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 그리고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 3가지가 있다.

1. 언제 죽을지 모른다
2.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3.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낳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러나 죽는 방법은 천차만별하다.

그래서 인간의 평가는
태어나는 것보다 죽는 것으로 결정된다.

언제나 사랑하고 배려하며, 주어진 삶이
다할 때까지 의무를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건강, 돈, 시간, 취미, 친구의
오복을 짓는 복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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