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 못 올린 글

힘들제

뉴우맨 2021. 10. 1. 05:55

*^  힘들제 / 뉴맨  ^*

 

 

오늘 하루를

천금같이 사는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

적당히 사는 사람

 

살아가는

생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어떨까

 

조금 쯤은

손해를 볼 줄 아는 사람

져 줄 주도 아는 사람이

관계를 소중이 하는 사람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든 것 없이

생각 나는 되로

씨 뿌리고 행동하는 사람은

피 하게 되는 게 상식이다

 

힘든 세상 겨울이면

따뜻한 봄이 오거늘

오늘의 아픔  내리는 빗물에 씻어

훌훌 틀고 일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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