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 뉴맨; 정경삼 ^*
햇살 고운 아침에
들뜬 가슴으로
고운님 소식 올까
폰으로 눈이 자꾸 간다
그리움은
견딜 수 없는
기다림도 배우게 하며
보고 싶은 사랑의 노예로 만든다
꿈속에서 속 싹이든 얼굴
그리운 마음 이쁘게 접어
폰 속 위에 걸어 놓고
건강과 행복을 빌고
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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