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가을이 오는 소리

뉴우맨 2023. 8. 10. 23:55



2023년  8월10일 목욜
오늘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가을이 오는소리              여보게 친구!              


어느덧 가을이 되었네 그려...♧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고....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같은
인생의 문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살아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찿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아가세나....


부담없는 좋은 친구 하나 만나
말벗 만들고
마음껏 즐기다 가세나....



🍒  사는게  다  그렇지
https://m.blog.naver.com/kgb815/223178615287



2023년 8월9일 수욜
오늘  아침에 띄우는 문안편지
💖 좋은 생각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는 겁니다.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오늘도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좋은생각 앞에
"더"를 넣어 보세요.


더 행복하고,
더 기뻐하고,
더 아름답게,
더 웃음짓기~♬


더더더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힘차게 즐겁게~!
즐기면서 행복하세요!  


분명히 좋은날은  꼭올겁니다 ~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https://m.blog.naver.com/kgb815/223176696240


                       
덥다고 너무 덥다고 저리 가라고 밀어 보내지 않아도 머물고 떠날때를 알고있는 여름은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잠간 머물다 금새 떠날것을 알면서도 호들갑을 떨며 아우성을 치던 우리는
언제 그랬냐고 정색을하며 가을을 반기겠지.

짧디짧을 가을정취를 느끼기도 전에 그림자 처럼 사라질 것을 모르지도 않으면서, 마치 가을이 영원히 있어줄것 처럼 칭찬 하다가 언제 떠났는지도 모르고,

어느샌가 입김 호호 불면서 
또다시 추위를 나무라며 
문지방 너머 목 길게 빼고 
봄이 오기를  마냥 기다릴 거다.

그러면서 나이만 먹는다고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투덜거려도 보고 용기없어 하지 못했던 것에 
미련도 되씹어 보며,

커다란 나이테 하나를 또 끙끙 둘러 메고 앉아
문밖 건너 진달래 붉은향기 
가슴에 밀려들면 혹 서러워 눈물 흘릴지도 모르겠다.

빨리 지나 가기를 바라지나 말고 어여 오라고  손짓이나 말지.

그냥 혼자 조용히 흐르는 세월 오면 오는대로 가면 가는만큼 가만히 놓아 두고 때를 즐기며 덥던 춥던 깃털처럼 가볍게 
하루 또 하루를 즐겨 살아주면 

그것이 행복이고 참 삶이 아니련가?

망개열매를 따먹고 살아도
이승이 낫다는데
지금 살아 숨쉬고 머무는 여기
산천이 천국이고 낙원이 아니면 그 어드메가 무릉이고 도원인가?

창너머 수세미 꽃에 벌이 드나드는 8월의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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