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가실

뉴우맨 2021. 9. 17. 06:33
♡"가 실"♡

가을은 멀쩡한 사람의
마음을 한없이 쓸쓸하게
한다

지는 낙엽이 그러하고
부는 바람이 그러하고
내리는 가을 비가 그러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을이
주는 상념은 더욱 그
하리라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바라만 봐도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

다가오는 것보다
떠나는 것이 많아서일까
저문다는 것에 대한 애잔함 때문일까

그도 그럴 것이 온갖
꽃을 피우고
온갖 새들이 노닐다간

숲속의 나무들도
하나 둘씩 갈색으로
갈아 입고

끝내 한잎 두잎 떨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산다는 건 무엇이고
삶이란 또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같다

대자연의 순환 이치가
어디 자연뿐이랴

젊었을 때는 젊음인줄
모르고
사랑할 때는 사랑인줄
모르고
지나간 생의 뒤안길을
더듬어보면

후회스런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겠으나

묵묵히 걸어온
저 길 위에 핀
겸손하면서도 소담스런

가을꽃을 보노라면
그래도 성실하게 살아온

날들의 일과가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가리라

((( ♡


(((보고 싶은 당신에계)))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 있는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늘.. 내 마음속에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의 벽앞에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음이 
서러움을 가져다 주지만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가렵니다.  
 
당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그리워 하면서 
너무 많이 보고파 하지 않으며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기에 
당신 보고픈 생각에 미소 짓습니다.  
 
보고픈 당신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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