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맨의 12 시집

밤늦게

뉴우맨 2022. 11. 23. 11:52


☆^ 밤늦게 ^☆
                 뉴맨 / 정경삼

밤늦게

주고받는
카톡 속에는
넘쳐 나는 사랑으로 가득

가을이라
낙엽 굴러가는 소리에
잠 못 이루어 힘이 들어도

그대를
불러 내어
대화의 물고를 티워

마음 주고 사랑받으며
잊지 못할 아름다운
사연이 토실토실 익어간다.



아자 아자 하이팅
뉴맨/ 정경삼

아침이 오는 시간
어둠이 쉬어간 시간에

잠 깨어
그대가 생각이 나

빙긋이
웃어 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가슴
번저오르는 그리움

힘주어 하이팅 하며
아침을 열어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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