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 진실의 소리

국민께 드리는 문재인 이임사

뉴우맨 2022. 6. 21. 09:28
국민께 드리는 문재인 이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국민의 마지막 기대를 저버리고 ‘검수완박’ 공포(公布)로 스스로 수사 면제권을 부여하고, 국무회의서 무궁화 대훈장 셀프 수여도 의결하고 떠나는 홀로 북을 치고 장구 치며 퇴장하는 모습에 많이 놀라셨죠? 저로서는 체통은 뭉갰지만 방탄 갑옷을 챙겼습니다. 물론 ‘검수완박’의 방탄 성능을 다 믿을 수 없기에 제가 받아야 할 형벌과 고소와 고발로 인한 구상권이 두렵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는 모든 것을 잃고 거지가 됩니다. 주사파의 후방진지로 만든 양산 사저에서 몇 일을 살게 될지도 미지수입니다.

권력은 짧고 형벌은 길 것 같습니다.

고별 인터뷰에서 겉으로는 하나도 잘못이 없었다고 우겼지만 제가 지은 업보가 참으로 무겁다는 것을 압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저는 벌써 권좌에서 쫓겨나 형벌을 받고 있을 겁니다. 코로나는 고마우면서 원망의 대상입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을 주도하고 불법으로 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보궐 대통령이기에 전임자의 잔여임기가 종료되는 2018년 2월 25일에 이임했어야 했는데, 어물쩡 5년을 채우고 말았습니다. 떠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2018년 2월 25일에 떠나지 못한 겁니다. 그때 떠나지 못해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민폐를 끼친 점을 사죄합니다.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을 약속했는데 갈라치기와 분열 조장으로 내전 수준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0일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된 날이라고 선언했지만 ‘통탄과 통분’의 시대로 기록될 것입니다. 자유 우파가 70년 희생과 헌신으로 만든 위대한 대한민국을 좌절과 패배감이 팽배한 이상한 국가로 추락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말의 양심으로 고백하고 용서를 빕니다.

돌아보면 전자 개표기의 위대한 선택으로 대통령이 되어 지시와 지령에 시달리느라 가는 곳마다 해외 순방에서도 미움을 받았고 ‘문재앙’으로 평가받으며 물러갑니다.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으로 무너뜨린 불법찬탈 정권이었기에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뒤로 넘어져도 이(李)가 빠졌습니다. 신이 곡할 정도로 은밀한 비밀마저 들통이 났습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설계했지만 ‘누구나 흔드는 무기력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취임사는 대한민국을 처참하게 무너뜨리겠다는 중국을 향한 암시였습니다. 마지막까지 40%의 지지도를 유지한 것은 선택적 여론조작임을 고백하며 이제 예고된 말년 고난의 길로 가기 전에 모든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죄합니다.

​저를 통제했던 지령자가 있었음을 더불어 고백합니다.

사라지기 전에 진실을 고백합니다. 서민적이었던 제가 대통령이 되어 저지른 무도하고 잔인했던 우파 인사 매도와 감금, 보스가 자기 마음대로 인심 써듯 보은 중심의 인사정책, 야당과 종교마저 탄압한 독재는 부정선거의 위력을 너무 믿었기 때문입니다. 공정한 선거시스템이 정착되었다면 국민을 무시하는 일은 처음부터 없었을 겁니다. 부정선거가 들통난 지금은 자연으로 돌아가 잊혀진 사람이 되겠다는 것도 언감생심입니다. 2222만 년 지옥 고통도 감내하겠습니다.

제 출생과 제 아버지의 비밀은 영원히 덮고 싶습니다.

오래전 북한과 중국의 인질이 된 상태라 ‘굴중종북’을 벗어날 수 없었고, 평화로 포장한 연방제와 종전선언을 외판했지만 한 건도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부정선거로 더불어 50년 집권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고, 부정과 비리와 만행을 저질렀고, 정통 역사를 부정하고 반역도 불사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관련 USB와 비트코인과 최첨단 무기 설계도를 북한에 넘겼고, 웃을 줄 아는 사탄, 간첩 소리를 듣고도 대담했습니다.

진실은 말로 덮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자유 우파가 70년 희생과 헌신으로 만든 위대한 대한민국을 좌절과 패배감이 팽배한 이상한 국가로 추락시켰습니다. 저에게 국가 안보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안보 개념이 있었다면 9.19군사분야합의와 전작권환수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오로지 저는 정권안보를 위해 편가르기와 사기 방역과 부정선거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은 존재했지만 분야별 지령 전달자가 있어서 A4에 적힌 대로 읽어야 하는 허수아비였습니다. 운동권 5부가 합동으로 대한민국 고사(枯死)에 매달렸지만 하늘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참으로 죄송합니다.

저의 재임 기간 5년, 국민은 위대했지만 정치는 거짓과 조작과 부정으로 조잡했습니다. 해외망을 갖추고 눈치 빠른 누리꾼들은 저에게는 무서운 대상이었습니다. 저와 배우자를 추적하는 집요한 네티즌들에 의해 불법 탄핵과 부정선거와 측근 비리가 드러나면서 저는 신변이 두려웠고, 서문시장 상인을 만날 때는 기관총 경호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밤마다 시커먼 원혼의 그림자의 출현에 불면은 길었고 얼굴은 부었습니다. A4 없이는 한마디 말도 하기 힘이 들었습니다.

​떠나는 마당에 저의 취임사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약속을 지킨 것은 처음 보는 세상을 만든다는 것 외에는 하나도 실천한 게 없습니다. 안보위기 해결과 소통과 경제문제 해소에 취임사의 1/2을 할애했지만 취임사 내용과 모두 반대가 되었습니다. 5년 전의 취임사와 반대가 되었지만, 망하지 않고 버티는 대한민국이 신비할 뿐입니다. 취임사는 중국의 인민일보까지 참조하면서 작성했지만 이렇게 현실과 다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017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약속한 모든 것들은 처음부터 공치사였습니다.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는 대깨문만의 대통령이 되었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은 나라를 파괴한 지구상 유일의 대악(大惡)령, 소통하는 대통령은 프롬프트를 읽는 로봇,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취임사의 약속은 선전과 선동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 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지역과 계층과 세대 간 갈등을 심화시켰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북한의 ICBM 도발로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풍산개도 저를 비웃는 신세가 되었고, 북핵 문제 해결 약속은 허공중에 분해되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를 갖고 싶었지만 매주 열리는 집회에 엄두조차 내지 못 했습니다. 베이징과 도쿄와 평양에 가고 싶었지만 베이징에서 혼밥을 먹는 수치만 남기고 말았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다는 약속은 조국 장관부터 꼬이기 시작하여 저의 오기를 부추겼고, 국회 동의도 없는 장관만 34명을 배출했습니다. 동의가 없었기에 실적도 없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5년을 반성하며 마지막 사죄를 하고 사라지고자 합니다.

평등한 기회는 끼리끼리 불평등으로 사라졌고, 공정한 과정은 ‘내로남불’로 산산이 무너졌으며, 정의로운 결과는 특권과 반칙으로 허사가 되었습니다. 평등한 기회는 대선 캠프에 뛰었던 조해주를 선관위원장에 임명할 때부터 없었던 일이 되었습니다. 공정한 과정은 대법관 경력도 없던 김명수를 대법원장에 임명하면서 모든 공정 가능성은 출발도 전에 이미 무너졌습니다. 따뜻한 대통령, 친구같은 대통령으로 남겠다고 했는데 대국민 고소와 고발을 남발하면서 군림하고 통치하던 남쪽 악령(惡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사죄로 원죄의 일부라도 씻고자 합니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은 배우자의 천문학적인 옷값으로 빈 소리가 되었습니다. 화려한 옷들이 국민의 피눈물임을 알았지만 말리지 못했습니다.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잘못 인정은 법적 책임을 의미하기에 시인도 할 수 없는 좀비, 무엇도 할 수 없는 핫바지가 되었기에 적폐청산의 이름으로 불법 구금된 100여 명의 우파 인사들의 무죄석방도 조치하지 못함을 사죄합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떠나는 마당에 사죄는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통 가치를 파괴하고 적을 감싸는 발언으로 고통을 준 수많은 자유 우파 자유인에게 사죄합니다. 코로나 조기 통제 실패와 백신 강제로 유명을 달리한 모든 사망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합니다.

제가 살아서 저지른 죄는 피하지 않겠습니다

((( 카톡에서 가져온 글)))

(((☆*>
아! 내 청춘을 바친 원자력.
왜 이렇게 망가졌나?
10조 흑자가 30조 적자로!

문재인과 586 주사파 정권의 망국적 원전고려장(高麗葬)!
그들은 세계 최고,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이렇게 망쳤다.

[30년 韓電근무 원자력 기술자의 증언]

(편집자註: 여기, 한전에서 30년을 봉직한 李응한 씨의 피를 토하는 듯한 절규가 있다. 李씨는 원자력 기술자로 고리, 영광, 울진 원자력 건설에 참가했다. 韓電 퇴직후 목사가 되어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있다. 그가 쓴 글을 발췌해서 옮겨본다.)

....역사적으로도 한사람으로 인해 재앙이 닥치고 나라가 멸망하는 일이 또한 얼마나 많았던가? 좋은 일도 한사람으로 되지만 나쁜 일도 한사람으로 인하여 생긴다.
내가 30년 청춘을 바친 한국전력도 그렇다.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은 마치 적을 대하듯 집요하고 악랄하였다. 한수원 사장에 반핵인사를 임명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는 반핵환경단체 인사들을 앉혀 노골적인 원전운전 훼방과 원자력산업 파괴를 시작하였다.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던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중단시키려 하였고, 막 공사를 시작한 신한울 3,4호기 공사를 중단시켜 버렸으며, 원전 후속기(後續基)를 모조리 중단시키고 확보된 원전부지를 없애버리고 가동중인 원전들을 40년 운전 후 모두 정지, 폐쇄시키는 원전 고려장(高麗葬)정책을 추진하였다.
미국에서는 60년, 80년 돌리고 있는 원전들을 40년만 돌리고 모조리 폐쇄하기로 하였다. 도대체 한국은 돈이 얼마나 많아서 그러는 것일까? 이제 내년부터 고리2호기, 고리 3,4호기, 월성 2호기, 영광 1,2호기, 울진 1,2호기, 영광 3,4호기, 울진 3,4호기 등 폐쇄될 원전들이 한 해 한 기 꼴로 줄줄이 줄을 서서 고려장 대기중이다.

그뿐 아니라 영광 4호기 원자로 격납건물에서 콘크리트 공극(孔隙)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5년 동안 발전소를 세워놓았고 이어서 영광 3호기도 콘크리트 공극조사를 이유로 4년째 세워두고 있으니 이는 악랄하기까지 한 짓이다. 그리고 운전중인 원전들도 종전에는 45일 정도면 끝날 핵연료교체 및 정비기간을 3개월, 4개월 씩 늘려놓아 어떻게 해서든 원전을 돌리지 못 하도록 훼방하는 야비한 짓을 계속중이다. 그리하여 90%를 웃돌던 원전의 이용율은 70%, 심지어 65%까지 떨어졌고, 그렇게 원전이 전력을 생산하지 못 하는 만큼 카타르에서 LNG를 사들여 와 LNG발전소를 돌려야 했으므로 막대한 외화가 연기로 풀풀 날아갔다. 비겁한 한전사장은 입을 꾹 닫고 콩장사 두부장사로 문재인의 탈원전을 도왔다.

문재인정부는 태양광 패널들로 전국토를 시꺼멓게 뒤덮었고 전국의 산과 신안 앞바다에 풍력 바람개비를 설치하였다. 태양광과 풍력은 해가 나야만, 바람이 불어야만 전력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송전시설은 물론 직류를 교류로 바꾸는 컨버터가 필요했고 과잉생산 된 전력을 저장하는 전력저장설비(ESS)가 필요했으며 그러고도 계통이 받아들이지 못 하여 남아도는 전기는 그냥 버려야 했다.

그런데도 한전으로 하여금 의무적으로 수십조 원에 달하는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하게 하였고 또 의무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비싸게 구입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문재인 임기 내에는 전력요금을 올리지 않는다는 고집으로 마침내 한전을 막대한 적자 공기업으로 만들어 거덜내 버렸다.
또 악한 일은 한전공대 설립이다. 문재인은 2017년 보궐대선에서 전라도 지역의 득표를 위하여 나주에 한전공대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하였고 대통령이 된 다음 한전으로 하여금 1조 6천억을 들여 한전공대를 설립하도록 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의 탈원전정책을 수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이미 수많은 기술인력들이 흩어지고 수많은 원자력관련업체들이 도산되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원자력산업은 가까운 시기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듯하다. 더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에너지 시장이 요동치고 가격이 치솟고 있다. 만일 대한민국이 프랑스처럼 원전을 꾸준히 건설하였더라면, 그리하여 원전비율이 50%, 60% 정도만 되었더라면 이런 국제정세 속에서 얼마나 든든하였을까? 또 세계최고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자랑하는 한국형 원전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하였더라면 대한민국의 원자력은 얼마나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는 효자수출품목이 되어 있었을까?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금 원전들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고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한국전력은 200원씩에 전기를 사 와서 110원에 전기를 공급하는 식으로 엄청난 손해를 보고 있는 중이다. 탈원전 전에는 해마다 수조원에서 십조원 넘게까지 흑자를 내던 한국전력은 2022년 1분기에만 7조 8천억 원의 적자를 내었고 이런 추세라면 2022년의 적자는 30조원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 해 적자가 30조원이라면 한국전력의 도산과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붕괴는 시간문제다.

영광 3호기와 4호기(도합 200만 kw)를 세워놓았으니 또 해마다 3조원 손실이다.
그 외 모든 원전들의 핵연료교체 정비기간을 늘려서 석 달씩 넘게 세워놓아 원전 서너 기는 빈둥빈둥 놀고 있고 이로써 해마다 적어도 4조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또 온갖 트집을 잡아 신고리 3,4호기 준공을 늦추고, 신한울 1,2호기 운전을 늦추는 등 어떻게 해서든 원전을 못 돌리게 하는 악랄한 훼방으로 얼마나 큰 손실이 발생하는지 모른다.
아무튼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를 폐쇄하지 않고 영광 3,4호기의 콘크리트 공극을 보수하여 운전하고, 핵연료교체정비기간을 쓸데없이 늘리지 않았더라면, 원전이용율이 예전처럼 90%만 되었더라면 해마다 10조원 넘는 돈이 LNG 연기로 날아가는 것은 막았을 것이다. 

꼭 폭탄을 던져야 테러인가? 문재인의 탈원전은 대한민국의 원자력산업과 국가경제를 파괴한 테러와 다름없다.
역사상 이보다 더 큰 피해를 낸 테러도 없을 것이다. 거기에다 온갖 잘못된 정책과 흥청망청 예산낭비로 1,000조원의 국가부채를 진 나라를 만들어버렸다. 어쩌다 이런 사람, 이런 정권을 뽑아 세웠는지,
한 사람으로 인하여 이토록 엄청난 재앙을 당하다니, 이 나라, 이 민족의 불행이다.
아, 내가 30년 청춘을 바친 한국전력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이런정부 이런민주당 국회의원을 추종하는 국민이 걱정스럽다 ~~


(((☆♡>
?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란 감나무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  
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
가는 길이  
그렇게도  
멀었는가 싶다.

그러나   
현실의 뻐꾸기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낳는 
탁란을 하는  
위험한 새다. 

즉  
자기 새끼의  
양육을  
다른 새에게  
맡긴다는 새.    
생각해 보면  
이렇게 
잔인한 새도 없다.

더 잔인한 것은   
새끼 뻐꾸기다. 

새둥지 안의 
다른 새 보다 더  
일찍 부화하여  
하는 짓 이라는 게,  
둥지 밖으로  
다른 새 알을 밀어
내는 짓 이다.  

눈도 뜨지 않은  
새끼 뻐꾸기가 
양 어깨로  
다른 알을  
밀어내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치떨리는  
분노를  
일으키게 한다.

그 뻐꾸기의  
탁란이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둥지 안에  
자기 새끼를 낳아  
기르는 중 이다. 

주사파라는  
새끼뻐꾸기가  
바로 그들이다. 

대한민국은  
부지런히 일하여  
벌고 먹이면서  
북한을 추종하는  
주사파 새끼 뻐꾸기
를 기르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수고로움과  
부와 풍요로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우리  
사회를 호령하는   
존재로  
성장하고 말았다.

자유우파라는 
대한민국의 
새끼들을  
둥지 밖으로  
몰아 내고,  
남의 둥지를..
무려 5년 동안  
차지하고 있었다. 

문재인 정권   
5년이   
그렇게 흘러갔다. 

뒤늦게 나마  
둥지의 주인새가  
그걸 알았지만, 
새끼뻐꾸기를 
쫓아 낼  
방법이 험난하다.

문재인  
뻐꾸기는  
새로운 주인에게  
둥지를 물려 
주어야 한다. 

그러니 
청와대로  
들어오라 한다.   
아주 호의적이다.  

그러나  
문재인 뻐꾸기들이 
그 둥지에 
무슨 짓을 마련
하였기에  
들어오라 하는 지 
아직은 모른다. 

주사파  
임종석이가  
청와대 입주를  
말하고 , 
탁현민이가  
말하고,  
민주당이 아예  
성질까지  
부리면서  
청와대 입주를  
말하고 있다. 

미국이 준  
정보에 의하면  
이미 청와대는 
뻐꾸기의 에미인 
북한의 통제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온갖   
도감청부터  
근무하는   
직원까지 
믿을 수 없다. 

탈북해 온  
북한 통전부 
간부의 증언도  
이에 대한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멋모르고  
들어간다면,  
한마디로  
북한이 덫을 친  
뻐꾸기의 둥지로  
들어가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의 도청과  
감청,  
새끼뻐꾸기들의  
감시에서  
벗어 나고자  
한다면,  
그리하여 우리가  
주사파뻐꾸기들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아예 둥지를 
바꾸는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용산으로의  
천도는 그런   
배경을 지닌다. 

그리고 
정권 비협조와  
발목잡기를  
공공연히 말하는  
172마리  
새끼 뻐꾸기는 
박멸해야 한다. 

민주당이 
172석을 얻게 된, 
지난  
총선에서의 불법과  
부정선거 의혹을  
밝혀  
민주당 존립 자체를  
무너 뜨려야 한다.

웃기는 것은  
민주당이 아직도  
이재명을 끌어  
안고 있다는 점이다. 

소위 십부지자,
즉 애비가 10명인  
자를 내치지  
않는  
그 어리석음이  
가소롭다. 

대장동부터   
법인카드, 
도박과   
성매매 등  
가족이 온갖  
범죄에  
물든 자의 죄상이  
밝혀질 때마다, 
민주당은 발목
잡기는 커녕    
당 존립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지금 왜 
뻐꾸기가 우는  
줄 아는가?

북한이  
왜 대선기간 내내   
미사일을 쏘고  
대선 패배 후에도   
ICBM을 쏘는지 
아는 가를 묻는다.

뻐꾸기는  
가끔씩 탁란을  
맡긴  
다른 새 둥지가  
보이는 곳에  
날아와 운다.  

이유는  
단 하나.  
새끼 뻐꾸기에게 
부모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다. 
"아가야, 에미  
여기 있으니  
무럭무럭  크거라. 
뻐꾹  뻐꾹  뻐뻐꾹!"

북한도  
미사일을   
쏘아 올리면서  
남한 주사파에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새끼들아,  
나 여기 있으니  
염려말고 싸우거라. 
발목도 잡고  
탄핵도 하고  
민노총 폭력시위로  
남한을 혼돈으로  
몰아 넣거라. 

뻐꾹  뻐꾹   뻐뻐꾹!"

   전라도에서  
   ✒️ ..... 시인    정   재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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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과 여기
(now and here)

합천 해인사 기둥에 연이어 걸어놓은 글판에 이런 좋은 글이 있다.

“원각도량하처
(圓覺度量何處)”
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
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

“현금생사즉시
(現今生死卽時)”

“당신의 생사가 있고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지금 이곳이다.”

''지금 살고있는 이 순간, 이곳에 충실하라.'' 는 뜻이다.

삶의 모든 순간은, 첫 순간이면서
마지막 순간이고, 유일한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

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now, present)이다.

매 순간을 생애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마라.

"어제의 비로
오늘의 옷을 적시지 말고,

내일의 비를 위해
오늘의 우산을 펴지 마라.''

중국인들이 애용하는
상용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昨天的太阳晒
不干今天的衣裳

今晚的月光照
不亮昨晚的身影."

"어제의 태양으로
오늘의 옷을 말릴 수 없고,

오늘 밤 달빛으로
어젯 밤 그림자를 비출 수 없다."

'now and here',
이제 느낌이 오시나요?

오늘 지금에, 그리고 내가 있는
이 곳에서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뭣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now)'과 '여기(her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