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좋은 글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뉴우맨 2022. 2. 27. 18:16

♥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
/ 김범수

내 삶이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피자판기
300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 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늪에 빠뜨리는
무모함은 없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변하여진 당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도 있답니다. 
 
나는 자식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에너지가 되는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에너지를 주는 것이 아닌
빼앗는 말은 부정적인 말이겠죠.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좋은 말을 하면
그렇게 좋게 될 것입니다


● 어느 여름날의 칸나 ●
/ 청안 조순자

어느 여름날
내 발길 멈추게 한 너
빨간 핏빛으로 스며 들었지

푸른 불길 지펴 가는
풀꽃 들의 아우성에
여름은 익어가고

소나기 지나간 자리
무지개 핀 하늘 안고
빨갛게 신음하는 백열 속의 칸나여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 미인초
순간을 영원처럼 살지어라
찬란하게
정열적으로
빛나는 숨결로
푸른 불길 속 칸나여

찻잔 속에 비친 그리운이여
너의 눈빛 아득해도
잊지 않으리

어느 여름날의 칸나 처럼
핏빛 사랑으로........


*칸나는 꽃이 빨리 낙화한다 해서
" 미인박명" 을 빗대서 "미인초"라 부른다


(((♡*>

소금같은 인연 !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소금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부 전할수 있고 받을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

나에게 고마운 사람.
m.blog.daum.net/jme5381/684


(((♡>


인생은 나와 너와의 만남이다

인생의 만남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너와의 만남이다.
대인관계(對人關係)를 떠나서 인간을 생각할 수 없다.
우리를 떠나서 내가 있을 수 없고, 네가 있을 수 없다.

'나는 존재한다' 라는 명제보다 더 기본적인 명제는 '우리는 존재한다' 는 명제다.
나는 우리 속의 나요, 너는 우리 속의 너다.

나와 네가 만나는 우리의 마당이 사회다. 사회의 사(社)는 제사(祭祀)를 지내는 공공장소요,

회는 서로 만난다는 뜻이다.
영어의 'Community(사회)'와 'Communion(교제)' 은 같은 어원에서 유래한다.

신이나 동물만이 혼자 살 수 있다.
신이나 동물은 완전한 고독 속에서도 살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한 고독 속에서는 살 수 없다.
인간은 완전한 고독 속에 빠질 때 미치거나 비인간(非人間)으로 전락한다.

인간은 그 근원에 있어서 상호조우(相互遭遇)의 존재요, 서로 대화하는 존재다.
나와 네가 모여서 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서 나와 너의 존재가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인생은 만남이다.
인생의 만남에는 여러 가지의 형태와 의미가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은 비극적인 사랑의 만남이다.
그들은 뜨거운 사랑의 정열로 젊은 생명을 연소 시키고 말았다.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만남은 인간과 악마의 만남이다.
그것은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對決)이다.

카인과 아벨의 만남은 질투와 살해의 만남이다. 질투의 노예가 된 카인은 분노의 파토스 때문에

자기의 혈육(血肉)의 동생인 아벨을 죽이고 말았다. 그것은 인생의 저주스러운 조우다.

예수와 유다의 만남은 배신(背信)과 가책의 만남이다.
유다는 은(銀) 30냥(兩)에 눈이 어두워서 자기의 스승을 로마의 관헌에게 팔고 양심의 가책 때문에 목을 매고 죽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공자(孔子)와 안연(顔淵)의 만남은 깊은 교육적 만남이다.
두 인격의 조우에서 정신의 높은 향상이 있었고 진리의 대화가 꽃 피었다.
그것은 가장 바람직한 만남 중의 하나다.

예수와 베드로,
석가와 아난(阿難)의 만남은 인생의 희귀한 만남에 속한다.
두 혼(魂)과 혼(魂)의 조우에서 깊은 대화가 이루어졌고 영원한 생명을 희구(希求)하는 신앙의 문이 열렸다.

간디와 네루의 만남에서 인도해방의 대업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한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낳기 위한 위 대한 인격의 해후였다.

단종(端宗)과 성삼문(成三問)의 조우는 신(信)과 의(義)를 일으켜 세우는 충성(忠誠)의 조우다.

우리는 이 조우에서 인간의 정신의 추상열일 (秋霜烈日)과 같은 의기(義氣)의 빛을 본다. 인생에는 여러 가지의 조우가 있다. 세상에는 다채(多彩)로운 만남이 있다.

'도전(挑戰 : Challenge)과 응전(應戰 : Response) 의 조우(Encounter)에서 창조(Creation)가 이루어진다' 고 토인비는 갈파했다.

작용과 반작용(反作用)이 부딪칠 때 운동이 일어난다. 모든 것은 서로 만난다. 서로 만남에서부터 인생과 역사가 시작한다.

= 좋은글 중에서https://youtu.be/VnfHp7ovW94?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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