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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우맨 2023. 6. 11. 23:48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날마다 새롭다는 것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건강,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 많이 만나십시오.


날마다 새로운 웃음 웃는

행복한 2017년 정유년 맞으시길 기원하며

삼가 송년 인사드립니다




평소 마음에 두고도 찾아뵙지 못하는 것에

송구스러움을 전하며 보내주신 배려에

이렇케 지면으로 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새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이제 몇일이 지나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올해는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사랑과 기쁨의 좋은선물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도 댁내 두루 평안 하시길 바라오며

새해에는 항상 행복한 일들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떠나갈 인생 ★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 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라네.
















★ 미움도 괴롭고 사랑도 괴롭다 ★

미워한다고 괴롭히지 말며
좋아한다고 너무 집착하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기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증오와 원망이 생기나니

사랑과 미움을 다 놓아버리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이것이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는
걸림없는 삶이다
사랑도 미움도 놓아버리고 가는 수행자의 길이다.

- 법정스님 -













★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말야 ★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아둥바둥 매달리지 않아도
내 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알아서 내 옆에 남아준다.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 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씻는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
별 것도 아닌 일에 좌절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가을비 오는 날 ★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었다
너의 빈손을 잡고
가을비 내리는 들길을 걸으며
나는 한 송이
너의 들국화를 피우고 싶었다

오직 살아야 한다고
바람 부는 곳으로 쓰러져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차가운 담벼락에 기대 서서
홀로 울던 너의 흰 그림자

낙엽은 썩어서 너에게로 가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는데
너는 지금 어느 곳
어느 사막 위를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지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난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 정호승 -







★ 삶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사랑 ★

한 사람을 사랑하고
느끼는 마음이 가볍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니
축복받게 하소서

헛된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
아프지 않게 하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는 마음을 주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눈물 나도록 깊고 아픈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점까지
끌어안는 마음이니
영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은 시리도록 고독한 것이니
오래 참고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니
영원까지 함께하게 하소서




★ 한번만 참으면 됩니다 ★

세상에는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야 할 일들은
재미없고 ,힘들고, 지겹습니다.

그와 반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의
대부분은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철없는 사람은 해야 할 일보다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재미있고 즐거운 일만을 하려고 합니다.

질서 없이, 순간의 필요에 따라
우왕좌왕하며 사는 것이
철없는 아이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인생의 경력이 쌓이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더 나아가 재미없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땀 흘리며 수고하는 것을 즐겁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공적인 인생이 되기 위해서는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역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얼마나
멀리하는가에 의해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절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번 한 번만" 때문입니다.

한 번만 더 먹고,
한 마디만 더하고,
한 잔만 더하고…
이 한 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이 "한 번만" 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실패로 빠뜨리는 것은
"이번 한 번만" 이라는 말입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지"
"다시는 실 수 안 하면 되지"
"아직 기회는 남아 있어" 라는 말들은
우리를 안심시키는 말 같지만 이 말들이
우리를 패배자로 전략시킵니다.

우리에게 다음이란 없습니다.
유혹에서의 한 번 실패는 영원한 실패입니다.

사람에게 다가오는 결정의 순간은
매번 각기 독립적으로 한 개씩 발생합니다.

한 번에 여러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이번과 다음번은 같은 기회가 아닙니다.
매번 다가오는 선택의 기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번 한 번을 참지 못하고
악한 것을 선택하면 우리는 한 번의 인생을
실패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을 참지 못해서
싸우고, 깨지고, 헤어지고,
원수가 되고, 후회합니다.

매번 한 번만 안 먹으면 살을 뺄 수 있고,
한 잔만 안 하면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지도 않습니다.

자기 할 말 다 하고
화낼 거 다 내고,
자기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살면
행복하고 평온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각입니다.

한 번도 참지 않으면서
남들과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한 번만 더 참으면
우리는 모든 사람과 화목한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한 번"이 모든 관계를 결정합니다.
"한 번만 참으면 다 됩니다."










★ 없지만, 있는 것 ★

이길 수는 없지만
견딜 수는 있는 것 세월

피할 수는 없지만
맞설 수는 있는 것 운명

안 먹을 수는 없지만
잘 먹을 수는 있는 것 나이

가질 수는 없지만
지켜줄 수는 있는 것 사랑

잊을 수는 없지만
지울 수는 있는 것 슬픔

받을 수는 없지만
보낼 수는 있는 것 그리움

잡을 수는 없지만
놓을 수는 있는 것 욕심

막을 수는 없지만
닦을 수는 있는 것 눈물

설득할 수는 없지만
설명할 수는 있는 것 사과

나를 위한 시간은 없지만
너를 위한 시간은 있는 것 기다림

날아오를 수는 없지만
날아올릴 수는 있는 것 꿈

어둠을 뿌리칠 수는 없지만
등불 하나 켤 수는 있는 것 희망

- 그림편지







★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

나 혼자 버거워
껴안을 수조차 없는 삶이라면
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 거야.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사는 거야.  

인생이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

뭔지 모르게 조금은
다른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거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사는 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 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 내리막길도 나오고
어제 죽을 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
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해.

언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
더불어 사는 게 인생이지.
나 혼자 동떨어져 살 수만은 없는 거쟎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
마음으로 그의 어깨가
되어줄 수도 있는 거쟎아.  

그래 그렇게 사는 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
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없이
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 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 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지고 쓸쓸해지고 황폐해지는 건 아닌지
나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서로 해를 끼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 주변에 둘만 있어도
살아가는 일은 덜 막막하고 불안할 것이다  

마음 평화롭게 살아가는 힘은
서른이 되면 혹은 마흔이 되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남의 아픔과 기쁨을 자기 아픔과 기쁨처럼 생각해주고
앞뒤가 안 맞는 얘기도 들어주며
있는 듯 없는 듯 늘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사람 만이 누리는 행복이었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온전한 사랑이라는 생각도 언제나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가도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그랬다면 지난 날 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다

결국 이별 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시의 한 구절 처럼
우리가 자주 만난 날들은 맑은 무지개 같았다고
말할 수 있게 이별했을 것이다
진작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더라면

- 《인연은 한번 밖에 오지 않는다》 中 ,신경숙 -




★ 사람의 관계 ★

사람의 관계는
우연은 1% 노력은 99%입니다.

아무리 좋은 인연도
서로의 노력 없이는 오래갈 수 없고

아무리 나쁜 인연도
서로가 노력하면 좋은 인연이 됩니다.

모든 인연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알아야합니다.

타인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고마운 사람이 되어주세요.

진실한 사람이 되어주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착한 이별을 하고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 되세요.




★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와도 견뎌내고,
꿈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힘은
어떻게 얻어지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지금보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았음을 감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용기를 얻게 된다.

어둠의 터널을 아직 들어가보지
않고서는 내가 가장 힘들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
다만, 힘들다고 느낄 뿐이다.

그러나 나는 힘들다고 느끼고
있는 그대들을 응원한다.
지금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경주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비록 도전이 아니더라도
지금 괴로울 만큼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절망과 한숨이 희망과 경탄으로
바뀌는 것, 그것이 삶의 드라마다.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中 ,전옥표 -




★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


삶이 너무나 고달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삶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그러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 사랑하게 하소서 ★

소유가 아닌 빈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받아서 채워지는 가슴보다
주어서 비어지는 가슴이게 하소서

지금까지 해왔던 내 사랑에
티끌이 있었다면 용서 하시고

앞으로 해나갈 내 사랑은
맑게 흐르는 강물이게 하소서

위선보다는 진실을 위해
나를 다듬어 나갈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바람에 떨구는 한 잎의 꽃잎으로 살지라도
한 없이 품어 안을
깊고 넓은 바다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바람 앞에 쓰러지는 육체로 살지라도
선 앞에서는 강해지는 내가 되게 하소서

철저한 고독으로 살지라도
사랑 앞에서 깨어지고 낮아지는
항상 겸허하게 살게 하소서.

- 칼릴 지브란 -







★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알몸으로 태어나 옷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 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 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 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좋지 않은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길고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내자.

힘을 내자
우리 모두 후회 없이 부딪치자
두렵지만 이겨내자

인생은 다행히 내일도 계속된다.

- 김현태




★ 가슴 아파 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 가자 ★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시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이며 치료약
노인을 즐겁게 하고 동자로 만든다오

화를 내지 마시라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오
화내는 자는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오

사랑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 故 김수환 추기경 -







★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
언제고 부르며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 ★

사랑아! 미움아! 용서야! 배려야!
사랑아! 나와 동거하자!
미움아! 넌 절대 안돼!
빈방이 있어도 너에겐 줄 수 없어!

용서야! 나는 너를 사랑해!
너에게는 방 공짜야!
제일 큰방은 네가 가지렴!

배려야! 난 네가 필요해!
너는 항상 나와 같이
한방에서 자고 내마음에 있어줘!

사랑아! 네가 할일이 참 많아!
이제부터 사랑이가 씨를 잘 뿌려야 해!

용서야! 거름도 주고! 너는 눈물도 주고!
사랑이가 뿌린씨를 잘 키워보렴!

배려야! 마음에 문을 네가 지키렴!
질투 미움 시기나 증오가 오거든!
얼른 잡아 골방에 가두고 혼내주렴!

이제 너희들! 나와 한집의 주인이야!
행복하게 즐겁게 한집에 동거하렴!

미움아! 용서야! 배려야!
우리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렴!
건강이랑! 사랑이랑! 행복이랑! 기쁨이랑!

오늘은.! 무조건.! 무조건.!
행복이 주렁주렁
웃음꽃이 피어나는~  
하루 하루 보내세요~

- 서영남 -




★ 내 맘속에 가득한 당신 ★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은
내맘 속에 가득 합니다

당신을 볼수있는 시간이나
볼수없는 시간속에 있어도
늘 당신은 내맘 속에 가득합니다

당신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고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당신이 힘든 현실을 살아가도

당신을 바라보며 함께 힘 들어하고
당신이 아픈 마음에 상처가 났다면
걸어서 사랑의 힘으로
치료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힘든 결정을 짓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
벼랑끝에 서 있는다 해도

당신과 함께 벼랑 끝에서
아픔을 나누고
고독을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맘속에 가득하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걸 사랑하고
당신의 모든걸
감싸안고 싶어 집니다

당신이 힘든 시간속에 방황할때
어두의 길잡이가 되어
당신을 안내 하고 싶습니다







★ 1%의 행복 ★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 이해인 -










★ 가슴 속 항상 기억나는 사람 ★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 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 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 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다는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 빼 가는
사람보다는 아무 말 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낯선 사람보다는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당신이 머문자리는 아름답습니다> 中 -




★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

나에게 없는 것을 욕심내기 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소중히 하고
감사히 여기라는 것을

삶은 내게 또 일러주었네
갖고 있는 것에 너무 집착하지 말기를
그것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면
외려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가질 수 있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또 무엇인가?

나는 여지껏 욕심만
무겁게 짊어지고 있었네
하지만 그 욕심을 잃을지라도
결행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니라고
내 마음이 나에게 이야기 하네  

우리는 언젠가 때가되면
육신마저 버리고 가야합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리 필요할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노력해야 할 것은
사실 얼마만큼 소유할 것인가가 아니라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얼마만큼
감사해야 할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유한합니다.
반복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집착도 미련도 버려야 할 것이라면

가지고 있는 것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해야 할것이 아니라
버려야 할것은 과감이 버리고
새로운 것을 향해 희망찬 행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 한 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 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 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시간 내마음 다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않을 꽃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바람 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쓰면서 피는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 다니기까지
3000번을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 법을 배운다.

나도 3000번을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일에 좌절하나.

이세상 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것이고
가장 불행한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치는 일이다.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에 숨쉬는 건
마찬가지인 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 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 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 작은 행복 ★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느낄 수만 있어도 행복한 이가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어떠한 고통이나 절망이 가슴을
어지렵혀도 언제나 따뜻히

불 밝혀주는 가슴 속의 사람 하나
간직해둔 마음이 있다는 것은 소중합니다.

한 번도 드러내지 못 한다 해도
사랑은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느낌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생각하면 언제나 정다운 사람 있어 행복합니다.







★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아내를 기다릴 만한 남자를 찾아라










★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  ★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아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세상살이에 항상 불평불만을 가지고
남을 미워하며
괴로움에 시달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입니다.

온갖 빛깔의 꽃들과 파란 새싹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복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건 정말 큰 행복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왜 인생을
비관해야 합니까?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 법륜 스님 -










★ 미움을 지우개로 지우며 ★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 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 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 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 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읽어도 읽어도 아침좋은글 ★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 맵시에서 나타난다.

그리하야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당신은 항상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이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반함)이런 老人이 되게 하소서


https://pyhchoi.tistory.com/m/1610

[이런 老人이 되게 하소서]<0325>

[이런 老人이 되게 하소서] 눈이 침침하여 잘 안 보이고 귀가 멀어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01. 말과 걸음걸이가 어눌해져 가지만 나를 추하게 늙어가지 않게 하시고, 내가 늙어가는 사실을 두렵

pyhcho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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