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의사의 조언

뉴우맨 2023. 2. 27. 23:50


나는 이 의사의 조언을 사랑합니다

Q : 의사 선생님,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의사 : 심장의 박동에만 좋아요,
그게 다에요. 운동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결국 다 닳아요. 심장 박동을 가속화 한다고 해서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운동선수들이 오래산다는 것과 같아요.
더 오래 살고 싶나요?
운동은 적당히 하고 낮잠을 즐기세요.

Q : 알코올 섭취량을 줄여야 하나요?

의사 : 오, 이런! 과일로 만든 포도주. 과일주는 아주 좋습니다. 꼬냑과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한 것이니 더 좋은 수 있어요. 막거리도 맥주도 곡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곡물주는  좋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즐기세요

Q : 운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의사 :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내 철학은 일부러 힘든 운동은 No!

Q : 튀긴 음식이 몸에 좋지 않나요?
의사 : 듣지 마세요! 야채기름에 튀긴 음식이 왜 더 나빠지나요?

Q : 초콜렛이 나쁜가요?
의사 : 코코아도 콩! 이고 야채지요! 가장 기분 좋은 음식이죠!

인생은 잘 보존된 몸으로 안전하게 무덤에 도착하려는 의도로 가는 여행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령이 되어서는 오히려 옆으로 일탈하여(한 손엔 꼬냑, 다른 한 손엔 초콜릿을 들고) 몸은 완전히 다 닿도록 사용하고, 죽으면서 "와우~ 나는 멋진 인생을 살았어~!!!" 라고 외쳐야 합니다.

여러분도 여전히 죽을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드세요~!

1. 러닝머신의 발명가는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 Gym 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 보디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4.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5. 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6.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가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7. 담배 제조사 윈스턴은 10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8. 헤네시 코냑 발명가는 98세에 세상을 떠납니다.

어떻게 의사들이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했을까요?
토끼는 항상 뛰고 있지만 2년밖에 살지 못하고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거북이는 400년을 삽니다.

그러니,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 맘껏먹고 커피에 꼬냑을 첨가해서 마시며 남은
인생을 즐기세요~^^


🍒정기신(精,氣,神)의
    건강철학
☆꼬~옥 읽어보셔요.☆

"마음이 가면
기운이 모이고,
기운이
가는 곳으로
혈이
따라 간다"

사람의 몸은?
“한 마디로 ‘생명체’ 다.
생명체는
정(精) 기(氣) 신(神) 세 가지로
돼 있다.

‘정(精)’은 몸뚱아리,
‘신(神)’은 마음(정신)
이다.
여기에 ‘기(氣)’가 들어갈 때
생명체가 된다.

동의보감에서 이를
‘삼보(三寶)’
라고 불렀다.”    

기(氣)는?
“호흡이다.
숨 쉬는 거다.
‘기’가 막히면 병이고, 나가버리면
몸은 시체가 되며,
정신은 귀신이 된다
그래서
기의 작용이
무척 중요하다.”    

건강하다는 것은?
“숨을
잘 쉬는가?
밥을
잘 먹는가?
마음이 편안한가?
세 가지다.

첫째로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둘째는 음식을 먹은 만큼
잘 배설해야 하고,

셋째로 마음이 긴장한 만큼 다시 이완이 돼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긴장 없이 살기는 어렵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
지나친 욕심,
심한 스트레스 등이 계속 이어지면 병이 된다.

이완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운동도
한 방법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좋다.
가장 높은 수준이
명상이나 참선이다.”  

긴장을 이완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사람은 소우주다.
긴장한 채
나를 잡고 있으면
소우주에 머문다.

그런데
긴장을 풀면서
나를 놓으면 대우주와 합해진다.
그런 순간 저절로 충전이 된다.
그래서 긴장한 만큼
꼭 이완을 해줘야 한다.”    

“인체는
참 신비롭다.
비우면 채워지고,
채우면 비워진다”고 말했다.

사람 몸에는 오장 육부가 있다고 했다.
오장(간-심장-폐-비장-신장)은 음(陰)의 장부인데
가득 채우려는 성질이 있다.

반면 육부(담낭-소장-위장-대장- 방광-삼초)는
양(陽)의 장부로서
비워내야 편안 하다고 했다.

“채워져 있으면
오히려 병이 된다.
가령 위장이 차 있으면 식체가 되고,
대장에 멈춰있으면
변비가 되고,
담낭에 머무르면
담석증이 된다.
그래서 오장이 채워지면
육부가 비워지고,
육부를 비워내면
그 힘으로 오장이 채워진다.”

몸이 막히는 건 어떻게 아나?
“몸이 나에게 말을 해준다.
그런 인체의 언어가 ‘통증’이다.
‘통즉불통
(通卽不痛)
기혈이 통하면 아프지 않고,
아프면 기혈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몸은 어딘가 막히면
통증으로 말한다.

그래도 못 알아 들으면 마비가 온다.
마비도 몸의 언어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몸만 그런게 아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똑 같더라.
막히면 통증이 오고,
그래도
안 풀리면 마비가 온다.”  

요즘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사는 다이어트다.
거기에도 이치가 있을까?
“물론이다. 밤에 먹지 말아야 한다.

자연의 원리를 보라.
오전 5시부터 7시 까지는 내 생명의
기운이 대장으로 간다.
이때는 일어나서
대변을 배설하면 된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경맥의 순환이 위(胃)로 간다.
이때는 아침 식사를 잘하면 된다.
아침을 거르면
하루 종일 허하다.
그럼 간식을 더 찾게 되고 저녁을 많이 먹게 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7시 이전에 마쳐야 한다.

그리고 오후 9시 이후에는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때 먹으면 음식이
장내에 축적돼 아침까지 간다.
결국 살이 찌고 비만이 온다.

저녁을 7시~ 아침을 8시경 먹으면 13시간정도 간헐적 단식
(間歇적斷食) 요법이 된다. ”  

40년째
사람의 몸을 치료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건강법 하나를 소개한다면.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다가도
하루에 세 차례 항문을 조여주라.
바른 자세로 앉아서
괄약근을 수축하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그 자리가 ‘단전
(丹田)’ 이다.
사람이
한 그루 나무라면
단전은
그 뿌리에 해당한다.

여자의 자궁도,
남자의 정(精)도
거기에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니
단전을
잘 지키고,
잘 키워야 한다.”  

단전은 별도의 호흡 수련이나 기체조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 아닌가?

“그렇지 않다.
세상의
모든 나무가
뿌리를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단전이 있다.
단전은 내 몸의 뿌리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에서
손 쉽게 단전을 키울 수 있다.”  

단전을 어떻게 키우나?
“우선 괄약근을 수축하면
단전에 힘이 간다.
그 자리에 의식을 집중해 보라.
이게 잘 될 때는 입 안에 저절로 맑은 침이 고인다.

도가(道家)에서는
그 침을 ‘신수(神水)’ 라고 부른다.
삼키면 몸에도 좋다.
다들 바쁘게 살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항문을 조이며
丹田에 힘이 가게 하라.
그러다 보면 자리가 잡힌다.
단전이 잡히면
몸의 중심도 잡히게 된다.
나무의 뿌리,
내 몸의 뿌리가 깊어지는 이치다.”  

단전이 생각이나 마음과도 연결될까?
“물론이다.
단(丹)은 마음이고,
전(田)은 몸이다.
단전은 뇌와 연결돼 있다.
화나 짜증을 내보라
금방 단전이 막힌다

빙긋이 웃어보라.
그럼 단전이 열린다
어린 아이가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아는가?
400번이다.
단전이 열린 채 살아간다.
반면 나이든 사람은
얼마나 웃겠는가?
하루에 고작 6번이다.

사람의 몸은
수승화강
(水升火降)이 돼야
건강하다.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단전에 집중하면
머리로 올라갔던 화기(火氣)가
배꼽 밑으로 내려온다.”  

“우리 몸 속에
문제와 답이 함께 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내 몸이 먼저 말을 한다.
통증도 말이고,
피로함도 말이다.
배고픔도 말이고,
배부름도 말이다.
머리 아프고
배 아픈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몸이 하는 말에 내가 대답을 해주어야 한다.
즉, 피로하면 쉬어 주고,
졸리면 자야 한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정상이 되고자 하는
'항상성'이 있다.
거기에 귀를 기울여라.
건강의 답도,
치료의 답도
모두 거기에 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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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말이야?! 

만약 혼자 있을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분만 보고 기억해놓으시면 
엄청난 비극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때 심장마비가 와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아래 사례를 꼭 숙지하시고 
이걸 보시는 즉시 주변 지인들께도 보내주세요! 
또 한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 서울아산병원


지금 시각 오후 6시 15분.. 
평소와 다름없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동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차안에 혼자 있습니다) 

기운도 없고 몸은 천근만근처럼 
느껴집니다...  

당신은 하루종일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고, 기분도 언짢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그 통증은 팔 쪽으로 퍼지면서 
턱 쪽으로도 올라갔습니다. 

현재 당신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당신은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미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당신에게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라고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만약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고 또한 의식이 
없어지는 느낌을 가질 때는 의식을 완전히 
잃기 전까지 불과 10초 정도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반복해서 
기침을 하십시오.  






기침을 할 때마다 먼저 심호흡을 합니다. 
깊으면서도 길게 하는 듯한 기침은 
폐안쪽에서부터의 가래 생성과 배출이 
쉽도록 해줍니다.  






심호흡과 기침은 약 2초 간격으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하는데,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나거나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느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심호흡은 산소를 폐로 운반하는 역할을,
기침은 심장을 쥐어짜주어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장을 쥐어짜주는 압력(squeeze pressure)은 
또한 심장이 원래 리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해서 심장 발작이 일어난 사람도 
병원까지 갈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십시오. 

이 방법은 그들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나이가 25 혹은 30살 미만이라고 해서
심장발작이 없을거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현대사회는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심장발작은 나이와 상관
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살고싶다면  이글  숙지하십시요


최대한 많은 친구나 동료들에게 
이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뇌경색 위험 낮추려면... 정신과 의사 100인이 만든 ‘긍정 수칙 10′
우울·불안장애 200만명… 치료제는 ‘미소·인사’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3.03.16. 03:00
업데이트 2023.03.16. 09:45
2021년 우울증으로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은 환자가 93만여 명이다. 불안장애는 86만명이다. 둘의 혼합형 환자도 20만명이다. 한국인 200만명이 불안 우울 정신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두 질환은 4년 간 32%, 35% 증가했다. 이렇게 정신질환이 단기간 급증한 적이 없다. 코로나19 사태도 고립감을 키우며 정신 질환에 불을 지폈다.

20년 전 우리 사회가 지식정보화 사회로 접어들 때, 원로 정신과 의사 100인이 모여 정신건강 수칙을 만들었다. 이 수칙이 정신질환이 만연한 요즘에 새삼 주목 받으며, 건강 관련 단체나 홈페이지에 소개되고 있다.


원로 정신과 의사들은 긍정의 정신학을 강조한다. 일상에서 낙천적이고,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긍정 심리 행동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에 다가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반갑게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하고, 누구라도 칭찬하자고 권한다. 긍정 감성을 가진 사람은 심근경색증, 뇌경색 발생도 적다. 긍정 마음은 자신에게도 성실하여 알코올중독에 덜 빠지고, 흡연율이 낮다.

정신과 의사들은 마음의 여유를 키우라고 말한다. 약속 시간엔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때로는 손해볼 줄도 알아야 하며,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지으라고 권한다. 이를 위해 평소 입 주변 모서리 근육을 올리는 미소 훈련을 하면 좋다. 하루 세 끼 맛있게 천천히 먹는 것도 정신 질환 예방에 중요하다.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이 이어져 긍정 심리를 키운다.


선진국 사례를 보면, 지식정보화 사회로 갈수록, 인구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정신 질환이 증가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질병 부담이 큰 10대 질병에 우울증, 알코올 남용, 자해, 양극성장애, 조현병 등 정신 질환 5개를 꼽았다. 한국은 비교적 경제적 수준을 갖춘 나라 중에서 유난히 자살률이 높다.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리투아니아, 러시아, 헝가리에 이어 4위다.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경쟁 사회, 비교 문화가 정신 질환 급증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죄다 서로 경쟁시켜 탈락하고 1등만 남기는 분위기”라며 “경쟁이 일상이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서로 비교하는 문화가 만연하여 다들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말했다. “정신 건강 수칙대로 긍정 마음을 늘리고, 자기 애착을 가지는 영성 마음 자세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자신을 지키고 아끼는 길”이라고 김 교수는 전했다.

아울러 정신과 의사들은 정신 질환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편견 10가지도 제시했다. 정신 질환자는 ①위험하고 사고를 일으킨다 ②격리 수용해야 한다 ③낫지 않는 병이다 ④유전된다 ⑤특별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다 ⑥이상한 행동만 한다 ⑦대인 관계가 어렵다 ⑧직장 생활을 못한다 ⑨운전·운동을 못한다 ⑩나보다 열등한 사람이다 등은 사실과 다른 잘못된 편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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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 길을 떠나게 된다!!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췌한 글이오니, 친구(親舊)님들 잘 읽어 보세요.

'삶'이란 지나고 보면, 장수(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여생(餘生)을 보내야 한다!!~~

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 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 해 온,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80의 벽(璧)을, 넘으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체력도, 기력도 80세부터는 70대와 전혀 다르다!!~~

인생 100년 시대라고 하나, 건강수명 평균은 남(男) 73세, 여(女) 75세이다!!~~
그런데, 80세를 목전에 두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간호받는 처지가 되는 사람도 많다.

우선 무사히 80대 진입한 건 축하 할 일이다!!~~
80세의 벽은 높고 두꺼우나 벽을 넘는 방법은 있다!!~~
 - 우선 싫은 걸 억지로 참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먹고 싶은 건 먹는다.
 - 술도 당기면 마셔라.
 - 건강진단은 받지 않는 게 낫다!!~~
 - 약은 상태가 나쁠 때만 복용하자.
 - 운동은 적당히 하라. 그래서 산책이 제일 좋다.
 - 번거로운 뇌 훈련보다,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는 것이 뇌에도 좋다!!~~
 -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리하게 내리지 않아도 괜찮다.
 - 암(癌)이 발견되어도 절제하지 않는다.
 - 뇨실금(尿失禁)이 걱정되면 기저귀를 착용해라.
 - 치매는 무섭지 않다. 등, 건강 상식에 무지한 나에겐 생각할 바가 가득한 것 같다!!~~

80대(代) 이후는 70대와는 크게 달라서, 하나하나의 선택이 명줄과 직결되는 삶, 그 벽을 넘어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삶을 갖기 위한 요점을 소개한다!!~~

일단 설득력 있는 전문적 견해인지 여부를 가리는 건 각자의 몫. 
나는 80 넘었는데 멀쩡하니 다행이라고 자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지나친 안심과 자만은 금물(禁物)….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우리 80 옹(翁)들의 처지가 아닌가??~~

우리가 평소 많이 접하는 말들이지만, 이 의사가 주장한 그것들 중에 마음에 와닿는 한두 개라도 골라 실천한다면, 아니 함보다는 나을 것이다. 
다음은 책의 요지!…!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평균수명(平均壽命)이 남성 82세, 여성 88세인 현재,
심신(心身) 모두 자립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수명(健康壽命)은 남성 73세, 여성은 75세라고 한다. 

즉,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되면, 누군가의 간호받으며 살게 된다거나 신변잡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으로,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은 마지막 남은 삶 10여 년간은 질병 등으로 불편하거나 누군가의 간호받으며, 산다는 말이다. 

따라서 건강수명이 늘어나지 않는 한 아무리 장수한들, 바람직스럽지 않은 상태로 수명만 연장하고 있다는 의미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나이는 남성이 85세, 여성은 90세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내일 어찌 될지를 모른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건 있다. 우리가 모두 결국은 죽는다는 사실이다!!~~
다만 죽음에 이를 때까지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마지막 순간 "좋은 인생이었다!. 고맙구나!" 자족하면서 눈 감을 수 있는 행복한 길과 회한(悔恨)의 눈물을 흘리는 불만족스러운 길이다!!~

80세부터의 인생은 70대와는 전혀 다르다!!~
어제까지 하던 일이 오늘 할 수 없는 사태가 몇 번이고 닥친다!!~~

여기저기 몸의 불편함도 많아진다. 
암, 뇌경색, 심근경색, 폐렴 등 수명에 관계되는 질병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혹시 내가 치매인가?'하고 불안하게 생각되는 일도 있을 것이다. 
배우자의 죽음에 직면하여 절망과 고독에 빠질지도 모른다!!~~

이런 벽(壁)들을 극복하여 '행복한 만년(晩年)'과 '불만스러운 만년(晩年)'의 경계에서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 듦'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활용하는 자세일 것이다!!~~

고령자(高齡者)는 병(病)의 씨앗을 다수 품고 산다. 언제 무슨 병(病)이 발병(發病)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오늘은 건강해도 내일 돌연사(突然死)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전제로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너무 참는다,
거나 '지나친 무리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또,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은 받지 않아도 괜찮다!!~~

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각종 수치를 정상(기준치)으로 만들기 위해 약을 과다 복용함으로써 몸 상태를 저하하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을 상실 또는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이른바, 과잉검사(過剩檢査)와 진단(診療) 일상화(日常)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이다!!~~

건강검진(健康檢診)은 60代까지는 의미가 있으나, 80 넘으면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80 넘어 활기 있게 사는 사람은 그 자체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그런데, 검진받고 무슨 수치가 정상을 넘었다며 의사가 약을 처방하면 어찌할 것인가??~

그 처방 약을 먹으면, 그때까지 남아있던 그나마 건강과 활력마저 손상될 뿐이다!!~~
노쇠(老衰)는 병이 아니라 조금씩 몸이 약해져 죽음에 이르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천수('天壽)를 다한 죽음'의 방식이다.
85세가 지나면, 누구나 몸속에 많은 병(病)의 종자(種子)를 갖고 있다!!~~

확실한 증상이 없어도 어딘가 불편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병원에서 검사받고 병을 발견, 약을 먹거나 수술받아 수명을 연장할 것인가!!~~

자택이나 요양원에서 하고 싶은 일 해가면서 살 것인가? 
그건 오로지 당신이 선택할 일이다!!~ 

80 넘으면 병은 완쾌되지 않는다. 일시 호전(好轉)되는가 싶다가도 나쁜 부분이 차례차례 나타난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장기(臟器)별 진료의 폐해는 먹는 약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전문의(專門醫)마다 처방해주는 약을 먹다 보면 아침저녁에 먹는 과다한 약이 오히려 독(毒)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 지경이다.

고령자일수록 약이 몸에 해를 끼치는 만큼, 역시 약은 필요 최소한으로 억제할 일이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땐 참지 말고 먹어야 한다.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위가 아프면 위장약을 먹으면 된다.

80세 넘은 시신을 부검했을 때, 동맥경화가 없는 경우는 보질 못했다.

그냥 둬도 좁아져 있는 혈관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려 혈류(血流)를 나쁘게 하면 혈액 안의 산소나 영양분이 전신의 세포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damage를 많이 받는 곳이 뇌(腦)이다!!~~

뇌(腦)는 산소와 당분이 공급되지 못해 저산소(低酸素)・저혈당(低血糖) 상태를 일으킨다. 

결국, 동맥경화인 경우, 혈압과 혈당치를 높게 조절하는 편이 건강 유지에 좋다!!~~

그러니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 동맥경화엔 효과가 있을지라도 몸의 활력이 없어진다거나, 암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역효과'도 생기는 만큼 혈압・혈당・콜레스테롤약을 과다 복용한다는 것은 생활의 질(質)을 낮추는 선택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당뇨병인 경우, 알츠하이머형(形) 치매로 발전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적극적인 당뇨병 치료가 오히려 알츠하이머를 촉진 시킨다는 게 맞다!!~~

저혈당도 마찬가지지만 고령자가 되면 많은 것보다는 부족한 것의 해(害)가 압도적으로 크다!!~~
그러니, 80을 넘기면 비만을 걱정하지 말고 약간 살찌는 걸 목표로 할 것이며, 염분・당분・지방 등을 가리지 말고 당기는 것을 실컷 드시라!!~~

'먹고 싶다는 건, 몸이 요구한다.'라는 것이다. 영양부족은 확실히 노화를 촉진한다!!~~

무엇인가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둔다는 건 뇌가 젊다는 증거로 실제로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뇌가 활성화되고 몸도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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