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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뉴우맨 2022. 8. 30. 18:27

<<<* 바람 *>>>

             소 머슴 / 뉴맨

 

난 네가

불어오는 바람처럼

스쳐 지날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깊숙히

비집고 들어 와 머물 줄은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지우개로 지우고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으로 각인된

보고 싶은 그리움입니다

 

희망이라면

얼굴 이래도 한번 보고

그대 귓불에 입 맞춤하는 것입니다

 

열리듯 열리지 않는

겸허한 마음에

사랑을 채우고 싶습니다

 

빈 가슴에 영원한 향기를

 

행복한 삶을 만드는 글

 

거울은 앞에 두어야 하고

등받이는 뒤에 두어야 한다.

잘못은 앞에서 말해야 하고

칭찬은 뒤에서 해야 한다.

 

주먹을 앞세우면 친구가 사라지고

미소를 앞세우면 원수가 사라진다.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지고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진다.

 

애인을 만드는 것과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만들기도 힘이 들지만

녹지 않게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우산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지갑 잃은 사람이다.

지갑 잃은 사람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사랑 잃은 사람이다.

더 측은한 사람은 신뢰 잃은 사람이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그것은 만족이다!

큰 행복 이라도 만족이 없으면

불행이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이 있으면

큰 행복이다.

 

귤이 있다 없어진 자리에는

향긋한 귤 냄새가 남고

새가 놀다 간 자리에는

지저분한 새털이 남는다.

 

사랑이 있다 간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설치다 간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가 남는다.

 

희망이란

촛불이 아니라 성냥이다.

바람 앞에 꺼지는 촛불이 아니라

꺼진 불을 다시 붙이는 성냥이다.

 

용기란

깃대가 아니라 깃발이다.

바람이 불면 불수록 더 힘차게

나부끼는 깃발이다.

 

- 좋은글 중에서 -

살만 하니 떠나는 게 인생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세상 떠날 때는 가는 순서가 없습니다.

 

5분후를 모르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가야만 합니다.

 

예고도 없이 부르면.

모든 것을 다 두고 갈 준비도 못하고,

세수도 본인 손으로 못하고

떠나갈 옷도 갈아입지 못하여

남이 씻겨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 자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구걸해 먹고 사는 자나

갈 때는 똑같이 갈 준비 못하고

빈손으로 떠나가야만 합니다.

 

천년만년을 살 것같이

오늘 못한 것은 내일 해야지

내일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

기회는 무한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바쁘게 살다 보니

부모와 자식의 도리,

인간 도리를 못했으니

앞으로는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앞만 보고

열심히 살다 보니 삶을 즐기지 못해...

 

이제 친구들과 어울려 즐기고

가보지 못한 곳 여행도 하면서

즐겁게 살려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했는데 떠나야 할

운명이 오면 갈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살만 하니 떠난다고

아쉬워하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내일은 기약이 없으니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고...

 

지금껏 하지 못한 일들을 하여

내일 떠나더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과거는 지나 버렸고

미래는 기약이 없으니

오직 존재하는 것은 현재 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사랑


처음에는
이 사람이 내 사람이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라고 마음먹고

그 다음에는
아, 이제 이 사람은 내 사람이 됐구나,
라고 안심하고

나중에는
어차피 이 사람은 이미 내 사람이니까,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게 된다.

내 사람이 되었다고
소홀해지고 딴 데 한눈 판다면

믿음으로 다져진 사이라도
'내 사람'에서 '남'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처음과 같은 꾸준함이다 

----모셔온 글 ----

2022년 8월26일 금욜
오늘 불금 아침에 참 좋은글
? 인연 우체통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보다 더욱더 행복한 것은
그대가 누군가로부터
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인연이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 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스치는 인연이 아닌
우리 삶의 아름다운
인연이길 바래봅니다.



?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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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人間事)

 

벌이 꿀을 애써 모아 놓으면

자신은 먹어 보지도 못하고

사람이 빼앗아 가듯

 

사람도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며

재산을 모으는 데에만 급급하다가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고 나면

쓰는 사람은 따로 있다.

 

새가 살아 있을 때는

개미를 먹는다

그런데 새가 죽으면

개미가 새를 먹는다.

 

시간과 환경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당신의 인생(人生)에서 만나는

누구든 무시하거나 상처를 주지 마라.

 

지금 당신은 힘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기억하라

시간(時間)이 당신보다

더 힘이 있다는 것을~

 

하나의 나무가

백만 개의 성냥개비를 만든다.

그러나 백만 개의 나무를

태우는 데는 성냥 한 개비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자꾸 생깁니다!

 

- 좋은글 中에서 -

마음은 쉽게 나이를 먹지 않습니다.

 

몸은 세월의 무게를 따라가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더러 천천히 자라기도 하고..

성장이 멈추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천명의 몸에..

청년의 열정이 깃들기도 하고..

환갑이 지난 몸에..

소녀의 감성이 살아있기도 하지요..

 

겉으로 더러나는 몸과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마음은..

그 사람의 생각과 자세에 따라..

스스로 원하는 나이를 살아갑니다..

 

앞서 살기도 하고..

뒤늦게 느끼기도 하는..

마음의 나이야 말로..

그 사람의 진정한 나이가 아닐까요..

 

모두들 동안의 얼굴에 집착하고..

아름다운 육체만을 탐하는 시대에..

건강한 영혼에 깃드는 평화와..

향기로운 마음의 나이를 생각해 봅니다..

 

당신의 마음은 몇 살입니까?..

 

- 좋은 글 중에서 -


?원(○)없이 잘 살아 봅시다.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절 마당 한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 놓고는
동자승을 불러 세웠다.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고는
주지스님은 마을로 내려 가셨습니다.

동자승은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밖에 나가 있으면
절에서 내 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었던 것일까요?

동자승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스님이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이미 원이 없어졌으니

원 안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원 바깥에
머문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원(○)을 없애 버리자
동자승은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러한 원(○)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물질"이라는 원(○)
명예"라는 원(○)
욕심" 이라는 원(○)
미움" 이라는 원(○)
고집" 이라는 원(○)
집착" 이라는 원(○)
편견" 이라는 원 (○)
선입견"이라는 원(○)
그밖에
여러 가지 원(○)으로 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이 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그 원(○)을 지우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습관"
이라는 원(○)

이 원(○)을
과감하게 지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도
원(○)없이
건강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잘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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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레나~짚세기신고왔네 (1968년)
https://youtu.be/QHCDwrd-C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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