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사랑

뉴우맨 2022. 8. 25. 09:30

☆♡ ? 사랑 ? ♡☆

                   소 머슴 / 뉴맨

 

오늘 새벽에도

네 생각에 펜을 

잡았다

 

잠 깨어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에도

눈만 뜨면 네가 생각이 난다

 

깊은 잠에 빠져

피로를 풀고 있을 너인데

네 모습 네 향이 그리워 숨이 가쁜 나

 

함께이고 싶은 마음에

네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 같아

미안하기 그지없는 줄 알면서도

 

펜을 잡고

풀리지 않는 그리움을 붙잡고

애쓰는 순간순간을 그리다가 웃는다

 

그래도 귀엽지

아마 이런 게 사랑인가 봐

 

 

삶의 무게
I can fathom the weight of your life.
詩人 李鍾식

삶의 幸福이란
내 마음속에 꽃이 필 때
잠시 꽃에 아름다움과
풍기는 香氣에서 자신의
幸福을 느끼게 된다.

삶의 滿足이란
잡으려야 잡을 수도 없다.
대동강 물을 다 퍼서
물고기를 모두 얻는다고 해도
잠시뿐

삶이란
먹고 치우고 쓸고 닦고
時間이 짧다.
人間이란 모자람과 부족함에서
깨치지 못하고 살기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알 수도 없지만
함께 부둥켜안고 울어서
고쳐줄 수가 있다면
이렇게 찢어지는 아픔은 없으리라

人生이란
힘겨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가야 하는 무거운 짐이기에
때로는 눈덩이처럼 커지기도 하지만
人生이 다할 때 비로소 깨닫는다.

* 좋은 날 *

아침 일찍
눈을 뜨서 좋고
왠지 모르는 설레임이
좋은 날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
좋네요

좋은 날
좋은 사람들
좋은 일들이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밝아 온
세상이 좋고
내가 하는 일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 했음 좋겠습니다


내가 보고
느끼는 것들이
다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남기고 싶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이팅  (0) 2022.08.31
바람  (0) 2022.08.30
사랑해  (0) 2022.08.23
멈추어 뒤돌아 보니  (0) 2022.08.21
성난 하늘  (0)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