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속 외로움 ^*
뉴맨 / 정경삼
코로나 불안 속에서도
틈만 나면 들뜬 가슴으로
그리운 사람 보고 싶어 생각할 때
가을바람이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
사랑의 힘은
견딜 수 없는
기다림도 가르쳐주고
만남의 노예로 만들기도 한다
사랑은
시작도 끝도 없는
한줄기 둥근 빛으로 감싸 안아주고
포옹해주는 영원한 햇무리
밤새 퍼붓는 비는
내 그리움이고
내 눈물이듯
마냥 그렇고 그렇다
*^ 코로나 속 외로움 ^*
뉴맨 / 정경삼
코로나 불안 속에서도
틈만 나면 들뜬 가슴으로
그리운 사람 보고 싶어 생각할 때
가을바람이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
사랑의 힘은
견딜 수 없는
기다림도 가르쳐주고
만남의 노예로 만들기도 한다
사랑은
시작도 끝도 없는
한줄기 둥근 빛으로 감싸 안아주고
포옹해주는 영원한 햇무리
밤새 퍼붓는 비는
내 그리움이고
내 눈물이듯
마냥 그렇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