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소종한 오늘

뉴우맨 2022. 6. 1. 17:01

? 소중한 오늘 하루
                      - 오광수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 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

♨구수한 옛날 이야기 한자락♨

조선 숙종때 '이운봉'이란 사람이살았다.
 열여덟 살 白面書生 '이운봉'은 단봇짐 하나 달랑 메고
 문경(聞慶)새재를 넘고 탄금대(彈琴臺)를 지나 주막(酒幕)집에서
 겨우 새우잠을 자며, 걸어걸어 '한양'에 다다라

당주동' 구석진 여관에 문간방 하나를 잡았다.
 과거가 한 달이나 남았지만 '한양' 공기도 쐬고
 과거(科擧) 흐름도 잡을 겸 일찍 올라온 것이다.
 허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한 달 동안 먹고 잘 일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였다.
 자신이 '행랑(行廊)아범 노릇을 하겠다'며, 좁은 문간방 값을 깎고 또 깎아
 다른 방의 반값에 눌어붙었다. 밤늦게 외출했던 손님이 돌아올 때면
 얼른 나가 대문을 열어 주기도 하고, 아침엔 일찍 일어나 마당도 쓸었다.
 밥때가 되면 여관 밥은 비싸서 못 사 먹고
 밖에 나가 선술집 국밥을 사 먹기도 하지만, 때 거르기를 밥 먹듯이 했다.
 산적(山賊)처럼 생겨 먹은 '여관주인'은 '운봉'이를 제집 하인(下人) 다루듯
 함부로 심부름을 시키고 툭하면 욕을 퍼부어 댔다.
 
하지만, 안주인은 달랐다. 바깥주인 몰래 누룽지도 갖다주고,
 삶은 감자도 갖다주며 인정(人情)을 베풀어
 어떤 땐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장대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밤,
 안주인은 닭죽에 호리병 가득 탁배기까지 챙긴 소반(小盤)을 들고

운봉'이 방에 들어왔다. 바깥 주인한테 들킬세라 운봉이가 눈을 크게 뜨자
 눈치 빠른 안주인은 “걱정하지 마!
 그 화상은 노름판에 갔으니 내일 들어올지, 모레 들어올지 몰라.”
 그러잖아도 배가 무척 고프던 참에 소반을 차고 앉은

운봉'이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닭죽을 비우고 나자,
 안주인이 콸콸콸 탁배기 한 잔을 따라 주었다.
 탁배기도 단숨에 
 들이켜고 나자 안주인이
 “나도 한 잔 따라 주게.”
 
운봉'이 술을 따라주자 술잔을 서슴없이 비우고 난 '안주인'은
 한숨을 푹 쉬더니 신세타령을 늘어놓았다.
 여관에서 모은 푼돈이 좀 쌓였다 하면
 이 화상은 노름판에 몽땅 처박아 버리고 화난다고
 몇 날 며칠 술독에 빠져 살고~~~,
 아이고~ 아이고~ 내 팔자야~~~~~.”

어느덧 호리병 탁배기가 바닥나자 
안주인'은 부엌에서 또 한 병을 들고 왔다.
 마당을 가로지르며 장대비를 맞아
 홑적삼이 몸에 짝 달라붙어
0代 초반의 흐드러진 육덕(肉德)이
 그대로 드러났다.
 아흐~~~, '운봉'이의 양물이 홑바지를 뚫을 듯이 솟아오른 걸,
 적삼을 벗으며'안주인'이 뚫어지게 보더니 양물을 덥석 움켜쥐었다.
 나 좀 살려주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물고 빨고 법석(法席)을 떨었다.
 소나기 한줄기가 뿌리고 지나가자
 옷매무새를 고치며 '안주인'이
 운봉이 자네는 이번에 알성급제(謁聖及第)하고
 나중에 감사(監司)에 오를걸세.”
 '운봉'은 웃으며 지필묵(紙筆墨)을 꺼내 스스쓱~ 글을 써 주었다.
안주인'은 그걸 들고 호호호 ~ 하고 한바탕 웃었다.
 세월(歲月)은 흐르고 흘러~~~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다.

 평양 감영(監營)에 웬 노파(老婆)가 찾아와 ~~~

평양감사(平壤監司)의 이모라"며 감사(監司)를 만나겠다고 떼를 썼다. 

평양감사(平壤監司)가
나는 이모가 없는데…” 하며 노파(老婆)를 만났더니,

뜻밖에도 바로 그 옛날 당주동(唐珠洞) 여관(旅館)의 안주인이 아닌가! 
그날 밤에 써 주었던 종이를 기름 먹여 이렇게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감사(監司) 어른.”
 그때 장난으로 써 준 종이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감사(監司)가 되면 천 냥으로 이 은혜를 갚으리다. 이운봉.’
 감사(監司) 덕택에 평양 구경까지 잘하고,
 보름 만에 한양 집으로 돌아온 그녀가 천 냥 보따리를 풀자
 중풍(中風)에 걸려 누워 있던 남편이 눈이 휘둥그레져 사연을 물었다.
 노파(老婆)는 이제 반신불수가 된 영감이 겁나지 않아,
 그때 그날 밤일을 자세히 얘기해 줬다.
 그러자 영감이 버럭 화를 내며 하는 말
야, 이 바보 천치 같은 여편네야!
 기왕 주는 거 세 번 더 줬으면 삼천 냥은 받았을 것 아닌가!”
아이~고
이 등신아~~
 

…─ ◈ 재미있는 글 옮김 ◈ ─…


(((♡☆*^>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미소)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과 여섯가지 즐거움.

♻️서울대 규장각의
이숙인 책임연구원이 전해준
성호 이익 선생의
"노인의 다섯가지 좌절''~

1.낮에는 꾸벅 꾸벅
졸지만
밤에는 잠이 오지않고,

2.곡할 때는 눈물이없고
웃을 때는 눈물이나며,

3.30년 전 일은
기억하면서
눈 앞의 일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4.고기를 먹으면
뱃속에는 없고
이빨 사이에 다 끼고,

5.흰 얼굴은 검어지는데
검은 머리는 희어지네.

?️그런데 다산 정약용선생은 반대로 이런것들이 실은 좌절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해학을 보였습니다.

1.대머리가 되니 빗이
필요치 않고,

2.이가 없으니 치통이
사라지고,

3.눈이 어두우니 공부를
안해 편안하고,

4.귀가 안들려 세상
시비에서 멀어지며,

5.붓 가는대로 글을 쓰니
손 볼 필요가 없으며

6.하수들과 바둑을 두니
여유가 있어 좋다.

?️누구나 다산처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만 있다면...

?️그래서 " 다산 "
이겠지요~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는데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3명의 노인을 보았습니다.
여인이 말했습니다.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겠어요?"

그런데 그 세 노인들은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왜죠?"

"내 이름은 ‘재물’이고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이고
또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 중에 누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를...”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너무 좋아하며 말했습니다.

"우리 ‘재물’을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성공’을 초대합시다 "

“무슨 소리야,
일단 재물이 풍부해야 성공하니 ‘재물’을 초대해야지”

“아니, 쓸데 없는 소리 말아요, 내 말대로 ‘성공’을 초대해요”

조용했던 가정이 금방 싸움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며느리가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싸우지 않고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그래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여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른 두 사람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서 부인이 ‘재물’과 ‘성공’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단지 ‘사랑’ 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습니다.

"만일 당신이 재물이나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곳이면 어디나 우리 ‘재물’과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

사랑이 있는 곳에는 재물과 성공이 따르지만 사랑이 없는 재물과 성공은 늘 외롭고 슬플 것입니다.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였던 바바라 부시 여사는 대학졸업식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미국의 장래가 백악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장래는 백악관이 아니라 여러분의 가정에 달려 있습니다.”

프랑스 속담에도 “가정은 국가의 심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심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듯 가정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는 말입니다.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입니다.
공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시장에 내놓아야 시장경제가 살아나고 국가경제도 든든해집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에서는 건강한 사고방식, 건전한 삶의 태도와 세계관을 가진 자녀를 양육해서 사회에 내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가정의 수준이 국가의 수준을 결정합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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