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운 바람결에
소 머슴 / 뉴맨
대지가 식어가는
겨울이란 계절에서
수은주가 오르락내리락
오고 가는 해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내 사랑 당신께 안부를 묻습니다
숨 막히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불안에 입 다물고 서로를 밀어내며
조심에 조심을 조장하던 코로나
그래도 마음속에서는
그대를 향한 따뜻한 마음
그대는 느끼고 있는지요
신문 Tv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머리수와
두 대선주자들의 헐 떴는 입담을 외면하고
보고 싶은 마음 진실된 마음을
그대라는 사람에게
띄워 보냅니다
❤❤ 합니다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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