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의 좋은 시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뉴우맨 2021. 12. 14. 07:36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글 / 이수연☆
        누군가 말했던가여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다시는내게 이런 그리움과 보고픔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가슴시리도록 그대 그리움으로 내 가슴을 울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대가 가슴아파할까봐 그대에게 보고싶단 말 한마디 못하고 가슴으로만 그대를 불러보는 이마음 그대는 정녕하시려나.. 하루하루가 그대와 함께 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가슴한켠에 웬지 허전함이 맴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끔 허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현실속에 이루어질수없는 그대와의 아픈 사랑에 목놓아 울어버리고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대와 함께 할수있음은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만약 신께서 내 생에 단 한번 한 사람을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난 주저없이 꼬~옥 그대의 손을 마주잡겠습니다. 그대가 내가되고 내가 그대가 되어 언제까지나 해바라기 사랑으로 남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지금 이순간도...
        내 그리운 당신 언제나 한결 같을 수는 없어도 당신은 거기에 그렇게 있는 건 분명한데 왜 이렇게내 마음이 허전한지 모릅니다. 마음은 당신곁에서 당신과 함께 있는데 왜 이토록외롭고 쓸쓸한지 모릅니다. 당신 사랑이 변함없고 내 사랑이 여전한데, 그리움의 날이 너무 길어서 보고픔의 날이 쌓여서 그러는 건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다가올 듯 하면서도 꿈길에 마져 당신은 뵈이지를 않고 당신을 그리는 이 마음은 너무너무 애닮픔니다. [좋은글 중에서]
        너무나 사랑했기에 풀잎/유필이 등 떠밀어 보내고 나면 멀어질 줄 알았습니다 마음의 문 닫아버리면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풀끝에 맺힌 눈물보다 진한 그리움은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눈물의 바다에 주저앉아 가슴 쥐어뜯으며 흐느끼는 수많은 사랑의 알갱이들은 시린 갈바람에 오돌오돌 떨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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