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낙조의 사색

뉴우맨 2023. 4. 8. 23:55

🌿🍮🌱
낙조 사색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습니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會者定離
     (회자정리) 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속상하지 않나요.
이제 조금은 인생이
뭔지 알 만하니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아요.

- 좋은글 중에서 -


♧ 내가 늙지 않는 세가지 방법 ♧                            



"일, 여행, 사랑"

(김형석 철학박사)



   예로부터 불가에서는 인생을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이라고 했다. 생과 사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운명이고 병은 의학에 속한다.



남는 것은 '불로(不老)'의 문제다. '늙지 않는 삶이 행복이다'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내 친구 안병욱은 80이 되었을 때 늙지 않는 방법 세 가지를 권하곤 했다. 공부하라, 여행을 즐기라, 열심히 연애하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안 선생보다 10년이 더 지난 뒤부터 안 선생의 일상적인 가르침을 철학적인 관념으로 보충해 보곤 한다.

  

공부도 정신적인 일이다. 공부하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인생이다. 그렇다면 누가 늙지 않는가.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내 나이 100을 넘었다. 그래도 일하고 싶다. 일이 없으면 사는 재미가 없을 것 같다.

  

내 주변에서도 100세까지 젊게 행복한 삶을 누린 사람들은 모두가 일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 게으른 사람이 빨리 늙는다.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일이 안겨다 주는 축복이 많다. 나는 지금도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건강은 일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미안하지만 나는 지금 누구보다도 젊게 살고 있다.

  

여행은 새로운 삶을 위한 호기심과 도전이다. 신체는 늙어가지만 정신은 계속 성숙하게 마련이고 그 성숙이 곧 성장을 동반하기 때문에 젊음을 뒷받침해 준다.



나는 교회에서 자랐다. 교회가 나를 젊게 해주었다. 인간적 성장을 주었으니까. 그러나 교회 생활에 안주하면 안 된다. 교리에 붙잡혀 예수가 가르쳐 준 진리를 깨닫지 못하거나 신앙적 삶을 교회를 거쳐 사회적 책임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성장에서 오는 젊음을 잃어버린다.



그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신앙을 진리와 역사적 사명으로 받아들이면서 한없는 희망과 창조력으로 터득하며 산다.



신앙은 사명감과 더불어 항상 새로 태어나게 해준다. 참신앙인은 늙을 수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안 선생에게 그때 했던 얘기가 떠오른다. 내가 "그런데 왜 늙었느냐?" 물었더니 "80이 되니까 연애 상대가 없어졌다"고 답해서 함께 웃었다.



내 생각은 안 선생과 조금 다르다. 사랑은 죽을 때까지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돈이나 물건, 권력이나 명예를 사랑하는 것은 쉬 끝날 수 있다. 그러나 예술이나 학문을 사랑하는 열정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죽을 때까지 계속된다. 임종을 앞둔 사람의 가장 큰 소원은 사랑하는 가족이나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작별이다. 사랑의 끝이 인생의 종말이기 때문이다. 남녀 간의 사랑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우정이 될 수도 있다. 이웃과 민족을 위한 사랑도 좋다. 그들을 위하는 사랑이 있는 동안은 행복과 젊음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가장 고귀하고 영원한 것을 사랑한 사람은 누구보다도 값있는 인생을 산다. '사랑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진실을 깨닫는다면 좋겠다.

                                  

*요한복음 13장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 복(福)과   화(禍)  ♧



미국 앨라배마주의 엔터프라이즈에는 도시 한가운데에 여신 모습의 동상이 서있다.



여신이 커다란 벌레 한 마리가 담긴 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벌레는 원래 새끼손가락 손톱보다도 작은 바구미의 일종으로서, 목화 꽃이 필 무렵 어린 꽃을 갉아먹어 농사를 망치는 해충이다.



그 동상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다. “이 기념물은 우리에게 번영을 가져다준 바구미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엔터프라이즈 시민들이 세운 것이다.”



무슨 이유로 기념물까지 세워 해충의 고마움을 기리는 것일까?



남부에 위치한 그 지역은 전통적으로 목화 농사가 주요 산업이었는데, 바구미는 1800년대 말에 극도로 기승을 부려 목화 농사를 완전히 망쳐놓았다.



그로 인해 빈곤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던 사람들은 견디다 못해 목화 농사를 포기하고 땅콩을 주 작물로 대체하였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학섬유가 대량 공급되면서 목화 산업은 급속히 사양산업으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일찌감치 작물을 전환하였기에 다른 남부 지역들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고 번영을 누렸다.



이에 해충이 가져다준 화가 오히려 큰 행운이 되었으므로 그 고마움을 기리면서, 기회는 재앙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는 가르침을 오래 기억하고자 기념물을 세운 것이다.



생업을 바꾸게 만든 큰 재앙이 그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 행운이 된 것이니, 말 그대로 전화위복(轉禍爲福) 혹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이같이 불운 혹은 불행 속에 숨은 행운이나 축복을 영어에서는 '위장된 축복'(Blessing in disguise)이라 부른다.



이렇게 재난의 탈을 쓰고 나타나는 ‘위장 축복’은 개인의 인생, 기업 활동 혹은 국가의 운명 등에서 심심찮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많은 투자와 함께 심혈을 기울인 기술 개발이 실망스런 실패로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엉뚱한 다른 기술이 발견되어 예상치 못한 성공의 동력이 되어주는 경우 등이다.



한동안 시끌벅적해던 일본과의 경제 전쟁도 좋은 예가 되었다. 즉 우리나라의 산업에는 '위장 축복'이라 할 수 있었다.



당시 일본은 2019년 7월에 마치 기습공격을 하듯 갑작스레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하였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가 대일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였던 반도체 공정의 3대 핵심 소재들에 대해서였다.



많은 우려가 있었고 정치적으로도 논란이 거세었지만, 우리 정부와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의 신뢰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우리 산업에 타격을 주고자 한 일본에 굴복하지 않고 의연히 대응하였다.



이 기회에 탈일본 소재 자립의 기반을 구축하여 우리 산업의 자립성과 건실성을 제고하고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결국 2년이 지나지 않아 3대 소재뿐만 아니라 다른 소재, 부품, 장비에 관련된 많은 핵심 품목에 대해서까지 일본에 대한 의존을 효과적으로 탈피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결국 일본이 도발한 경제 전쟁은 우리나라에 주어진 위장 축복이었다. 이참에 그런 기회를 제공해준 아베 전 수상과 그 정부에게 감사하는 기념물(?)이라도 건립하는 건 어떨까 싶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이 위장된 축복인지 여부를 간파한다. 혹은 자신의 불운이나 불행을 스스로 축복으로 만들어버린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초등학교를 중퇴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다



그러나 자전거 점포에서 심부름꾼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내쇼날, 파나소닉 등을 포함한 570개 기업을 거느린 그룹 총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세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나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 묻고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처럼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불운을 은혜로운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지혜와 태도를 가졌다면 어떠한 화(禍)도 복(福)이 되게 만들고 어떤 실패도 성공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시련과 역경은 어리석은 자에게는 나아감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지만, 지혜로운 자에게는 성공과 번영으로 안내하는 든든한 돌계단의 섬돌이 된다.





[더불어 기쁘게 사는 삶 //글...강신항외]



삶이 소중한 이유는 지금 이 순간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죽음 앞에 초연해질 수 있는 삶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깨달음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여 지금 이 순간 나름의 이유 있는 가슴앓이로

삶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삶은 부정의 이유가 되어선 안 됩니다.

삶의 부정은 죽음의 제단 위에 스스로 자신을

불사르는 어리석은 생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삶과 죽음의 선택은 인간의 고유한 권리인 동시에

의무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죽음보다 삶이 더 소중하고 고귀한 이유는

죽어야 하는 이유보다 살아야 하는 이유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더 낫다'는

속담도 있듯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그 자체는 신의 축복인 동시에 선물입니다...



인간으로 살아있음은 그 아무리 전지전능한

신이라 해도 시시비비로 단죄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힘들어도 웃고 살아요

글 // 명시편집부...]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누구나 외롭고 힘들다.
다들 아닌척 살아갈 뿐이지...

세상에 사연없는 사람없고
누구나 상처 하나쯤은
가지고 산다...

누가 그랬다.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

힘들때 우는건 삼류다.
힘들때 참는건 이류다.
힘들때 웃는건 일류다...

그래서 나는 웃는다.
오늘도 웃는다...~^^





[좋은 사람 하나쯤은

글 // 김순복...]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 복(福)과   화(禍)  ♧



미국 앨라배마주의 엔터프라이즈에는 도시 한가운데에 여신 모습의 동상이 서있다.



여신이 커다란 벌레 한 마리가 담긴 바구니를 머리 위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 벌레는 원래 새끼손가락 손톱보다도 작은 바구미의 일종으로서, 목화 꽃이 필 무렵 어린 꽃을 갉아먹어 농사를 망치는 해충이다.



그 동상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다. “이 기념물은 우리에게 번영을 가져다준 바구미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엔터프라이즈 시민들이 세운 것이다.”



무슨 이유로 기념물까지 세워 해충의 고마움을 기리는 것일까?



남부에 위치한 그 지역은 전통적으로 목화 농사가 주요 산업이었는데, 바구미는 1800년대 말에 극도로 기승을 부려 목화 농사를 완전히 망쳐놓았다.



그로 인해 빈곤과 질병으로 힘들어하던 사람들은 견디다 못해 목화 농사를 포기하고 땅콩을 주 작물로 대체하였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학섬유가 대량 공급되면서 목화 산업은 급속히 사양산업으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그곳 사람들은 일찌감치 작물을 전환하였기에 다른 남부 지역들과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고 번영을 누렸다.



이에 해충이 가져다준 화가 오히려 큰 행운이 되었으므로 그 고마움을 기리면서, 기회는 재앙의 탈을 쓰고 나타난다는 가르침을 오래 기억하고자 기념물을 세운 것이다.



생업을 바꾸게 만든 큰 재앙이 그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한 행운이 된 것이니, 말 그대로 전화위복(轉禍爲福) 혹은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이같이 불운 혹은 불행 속에 숨은 행운이나 축복을 영어에서는 '위장된 축복'(Blessing in disguise)이라 부른다.



이렇게 재난의 탈을 쓰고 나타나는 ‘위장 축복’은 개인의 인생, 기업 활동 혹은 국가의 운명 등에서 심심찮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많은 투자와 함께 심혈을 기울인 기술 개발이 실망스런 실패로 끝났지만 그 과정에서 엉뚱한 다른 기술이 발견되어 예상치 못한 성공의 동력이 되어주는 경우 등이다.



한동안 시끌벅적해던 일본과의 경제 전쟁도 좋은 예가 되었다. 즉 우리나라의 산업에는 '위장 축복'이라 할 수 있었다.



당시 일본은 2019년 7월에 마치 기습공격을 하듯 갑작스레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하였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가 대일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였던 반도체 공정의 3대 핵심 소재들에 대해서였다.



많은 우려가 있었고 정치적으로도 논란이 거세었지만, 우리 정부와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의 신뢰를 망가뜨리면서까지 우리 산업에 타격을 주고자 한 일본에 굴복하지 않고 의연히 대응하였다.



이 기회에 탈일본 소재 자립의 기반을 구축하여 우리 산업의 자립성과 건실성을 제고하고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결국 2년이 지나지 않아 3대 소재뿐만 아니라 다른 소재, 부품, 장비에 관련된 많은 핵심 품목에 대해서까지 일본에 대한 의존을 효과적으로 탈피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결국 일본이 도발한 경제 전쟁은 우리나라에 주어진 위장 축복이었다. 이참에 그런 기회를 제공해준 아베 전 수상과 그 정부에게 감사하는 기념물(?)이라도 건립하는 건 어떨까 싶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이 위장된 축복인지 여부를 간파한다. 혹은 자신의 불운이나 불행을 스스로 축복으로 만들어버린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초등학교를 중퇴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다



그러나 자전거 점포에서 심부름꾼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내쇼날, 파나소닉 등을 포함한 570개 기업을 거느린 그룹 총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설명한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세가지 은혜 덕분에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써 왔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나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모든 사람을 다 나의 스승으로 여기고 누구에게나 묻고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처럼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불운을 은혜로운 축복으로 받아들인다.



그런 지혜와 태도를 가졌다면 어떠한 화(禍)도 복(福)이 되게 만들고 어떤 실패도 성공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



시련과 역경은 어리석은 자에게는 나아감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되지만, 지혜로운 자에게는 성공과 번영으로 안내하는 든든한 돌계단의 섬돌이 된다.





[더불어 기쁘게 사는 삶 //글...강신항외]



삶이 소중한 이유는 지금 이 순간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죽음 앞에 초연해질 수 있는 삶을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생의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깨달음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여 지금 이 순간 나름의 이유 있는 가슴앓이로

삶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삶은 부정의 이유가 되어선 안 됩니다.

삶의 부정은 죽음의 제단 위에 스스로 자신을

불사르는 어리석은 생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삶과 죽음의 선택은 인간의 고유한 권리인 동시에

의무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나 마찬가지니까요.

하지만 죽음보다 삶이 더 소중하고 고귀한 이유는

죽어야 하는 이유보다 살아야 하는 이유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더 낫다'는

속담도 있듯 지금 이 순간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그 자체는 신의 축복인 동시에 선물입니다...



인간으로 살아있음은 그 아무리 전지전능한

신이라 해도 시시비비로 단죄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고유한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http://m.cafe.daum.net/hoogun/Jmg7/683?svc=cafeapp

비단과 걸레

비단과 걸레 ‘비단’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은 아니다. 그러나 ‘걸레’(더러운 것을 닦아 내는)는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하다.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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