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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

뉴우맨 2022. 7. 6. 06:00

 

*☆^ 행복한 사람 ^☆*
                    뉴맨 / 정경삼

사랑은 내 영혼의 세계를
아름답게 맛보고 느끼기 위해
정성을 다 하여야 하고

행복은 갖고 싶은 모든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최고로
만드는 것에 있으니

받고 싶은 욕심보다
주는 것에 행복으로 느끼면서
마음 주고 사랑 느끼면서 지혜롭게 살 일이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
호흡을 함께 하는 사람과
틀어놓고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

 

★ 친구여~ 우리 人生은 이렇다네! ★

인생(人生)
60대는 해(年)마다 늙고,
70대는 다달(月)이 늙고,
80대는 나날(日)이 늙고,
90대는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한다,

노후(老後)의 친구는
0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좋고
02.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03. 취미나 종교가 같으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
[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
[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
[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
[春風吹不消]
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
[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
[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
[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
[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
[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과 저녁으로 변하네...

화향백리
[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
[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 모셔온 글 )))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
 
같은 말이라도 
듣기 싫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말투가 좋지 않다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되고 만다. 
 
당신의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그말을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것일까?' 
 
라고 크게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 
 
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큰일나고 싶으세요?" 
 
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니게 된다. 
 
길은 걸어 가 봐야 길을 알게되고,
산은 올라 가 봐야 험한 줄 알게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격어 보아야 사람을 알게되고 
긴 세월이 지나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보게 된다. 
 
현자 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춥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김홍신, 「인생사용 설명서」 中 
 
 
 
 
 
 
[[[아름다운 고백]]] 
 
              _ 유진하 _ 
 
 
먼 어느 날 그대
지나온 세상 돌이켜 제일로 소중했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 
 
먼 어느 날
꽃잎 마저 어둠에 물들어
별리의 문 닫힌 먼 어느 날
그대 두고 온 세상 기억 더듬어
제일로 그리웠던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음성 들리면
나는 다시 주저 없이 그 사람
당신이라 대답하겠습니다. 
 
혼자 가는 길 끝에
어느 누구도 동행 못하는
혼자만의 길 끝에
행여 다음 세상 약속한 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내겐 늘 안개 같은 이름
당신을 말하겠습니다 
 
당신 사연 내들은 적 없고
내 사연 또한 당신께
말한 적 없는 그리운 이 
 
세월 다 보내고
쓸쓸히 등 돌려 가야 하는
내 막다른 추억 속에서
제일로 가슴 아픈 사랑
있었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 
 
그 사랑 당신이었노라고
내 마지막 한 마디
그 사랑 당신이었노라고
고백하겠습니다. 
 
 
 
 
이세상에서 제일먼 여행이 뭔지아시오?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행입니다 
 
       _김수환 추기경_
 
 

행복은 그냥 오지 않는다 
 
길은 걸어 가 봐야 길을 알게되고 
산은 올라 가 봐야 험한 줄 알게된다.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사람은 겪어 보아야 사람을 알게되고 
긴 세월이 지나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보게 된다.  
 
현자 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춥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인생사용 설명서' 중-  
 
 
??내 4월에는 향기를 
 
내 4월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피었던 꽃향기와
4월을 기다렸던 꽃향기!
고스란히 내 안으로 스며들어
눈빛에도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를 나누며
아름다운 4월을 만들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을 수 있게
마음을 열어 두어야겠지요. 
 
4월에는
한 달 내내 향기 속의 나처럼
당신에게도
향기가 났으면 더 좋겠습니다. 
 
마주 보며 웃을 수 있게
그 웃음이 내 행복이 될 수 있게.  
 
- 윤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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