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더 ^*
뉴맨 / 정경삼
Tv만 켜면
1,2를 달리는 두 후보가
서로 대통령 되겠다고
상대를 헐 떴는 소리와
19 변이 바이러스 소식뿐이다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
텅 빈 가슴에는
찬 바람 속에 외로움들이
부스럭부스럭
강물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도
입 다물고 말이 없건만
나라가 세상이 왜 이렇게
불안하게 시끄러운 지
이 밤
잠 못 이루는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아무 탈 없이 건강 행복하시라고
밤새워 기도드릴게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글구 감사합니다
하나 더
❤
❤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