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머하노

뉴우맨 2021. 11. 5. 07:34

*^ 머하노 /뉴맨 ^*

 

너와 나의 사리에

보고픔이 그리움으로 가득해도

함께 할수 없음이 애잖구나

 

등불 꺼진 빈 방에

달이 비취면 어둠 속으로

별들이 소곤소곤

 

삶은

서로의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일구어 내는 것

 

가슴 깊은 곳에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그리운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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