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오늘의 좋은 글

뉴우맨 2021. 10. 31. 07:00

오늘의 좋은 글

☘⚘ 행복은 ⚘☘

행복은
공기입니다

때로는 바람이고
어쩌면 구름입니다.

잡히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보이지 않아도 알 수 있답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 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없이 건네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행복은
소망입니다.

끝없이
전달하고픈 욕망입니다.

하염없이
주고 싶은 열망입니다.

결국엔
건네주는 축복입니다.

행복은
당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당신입니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입니다.

이미
당신입니다.?

?⚘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노래를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을 만드는 청사진이다.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말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을 활짝 열라.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운이 들어온다.

집안 청소만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

원망 대신 모든 일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욕을 먹어도 화 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잠을 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 좋은 글 中에서 -


신축년(辛丑年) 10월 29일(금요일)


☘⚘ 백팔 번뇌(百八 煩惱) ⚘☘

'백팔 번뇌(百八 煩惱)'는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108가지의 고뇌'라는 불교 용어이다.

절에 가면 대개 스님들의 세수가 일흔을 넘긴 분이 많다. 아무리 봐도 연세가 많은 것 같지 않은데 물어보면 의외로 많다. 하루는 큰 스님에게 무례를 무릅쓰고 세수를 물었던 적이 있다.

“스님, 올해 세수가 어떻게 되십니꺼?”
“그건 왜 물어, 이 놈아.” “기냥요, 요래 봐도 조래 봐도 헷 깔리 가이고요.”
“이 놈 봐라. 세속에서 산 세월이 20년이고, 부처님하고 산 세월이 60년이니 갈 날이 꼭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스님들은 부처님이 81세에 열반을 하셨으니 81세까지 사시려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요즈음은 내가 알고 있는 스님들은 부처님의 삶보다 오래 사신 분들이 많고 정정하다.

“그럼 여든이시네예.”
“이놈이 계산도 잘 하네.”
“제가 어린아 인가요. 저도 오십 중반입니더.척 보면 삼척인데요.”
“그래그래 너 말은 잘 한다. 그런데 너 사람이 오래 사는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지가 우찌 압니꺼? 스님이 오래 사셨으니 훨씬 잘 아시면서요.”
“사람이 오래 살고 싶으면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우리 몸에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義) 육근(六根)이라는 여섯 도둑놈이 있는데 이 놈의 욕심이 지나쳐서 사람의 생명을 빨리 거두어간다. 그러니 이 도둑놈들을 다스려야 하느니라.”

“여섯 도둑놈을 잘 다스리라고요?”
“예쁜 것만 보려는 눈이라는 도둑놈,
자신에게 좋은 소리만 들으려 하는 귀라는 도둑놈,좋은 냄새만 맡으려는 코라는 도둑놈,맛있는 것만 먹으려는 입이라는 도둑놈,쾌감만 얻으려는 육신이란 도둑놈,명예와 권력에 집착하려는 생각이라는 도둑놈.

그리고 이 여섯 도둑놈을 다스리는 놈이 바로 마음인데 이를 다스려야 오래 살 수가 있다. 알겠어? 이 여섯 도둑 놈이 자꾸 번뇌를 일으켜서 우리 몸을 빨리 망치게 하지.”

“오래 살려면 마음을 곱게 먹어야 오래 살 수 있군요! 이제부터 마음을 잘 다스리겠습니다.”“정신이 건강해야 육신도 건강해지는 법이야.”

불가에서 말하는 '108 번뇌'라는 숫자는 '眼耳鼻舌身義'의 육근(六根)과 '色聲香味觸法'의 육경(六境), 좋음과 나쁨, 평등이라는 호악평등(好惡平等), 그리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끊임없이 작용하여 생긴 것을 말한다.

즉 육근에 육경을 더하면 12호, 악평등에 3을 곱하면 36, 여기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인 3을 곱하면 108이 된다.말하자면, 108 번뇌는 우리들이 살아 있는 한 끊임없이 작용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육근'이라는 번뇌의 도둑을 조종하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만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행복 ⚘

오래전 어느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젔지만 60년대. 서울역에는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지게 품팔이 꾼들이 많었습니다.

당시 쌀 한되박 400환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것을 벌지 못하면 식구들을 굶겨야 했지요. 여름 어느날 그날따라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거리가 온통 질척거렸고 이제나 저제나 기대를 했지만 말 그대로 한 푼도 벌지 못 한 공치는 날 이었지요,

점심마저 걸러 허기가 몸까지 춥게해 옵니다. 올망 졸망 어린것들의 얼굴이 자꾸만 아른거립니다. 200환이라도 벌어야 하는데....오는사람, 가는 사람 불러줄 사람을 살폈으나 벌써 날이 저물어 오고 있었습니다.

어린것들의 얼굴이 또 아른거립니다.「아빠 오늘 돈 많이 벌었어?」늘 매달려 응석을 부리던 막내놈 얼굴이 보입니다. 절망이 었습니다. 쌀집엔 외상이 남아있어 그나마 선뜻 외상 달라는 말하기가 힘든 처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터벅 터벅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지요..........................비 그친 아스팔트 위 차 마저 뜸한 그 길위에 1,000환 짜리 지폐 하나 4등분으로 접힌 비맞은 지폐 한 장, 그것은 구원의 여신이었습니다................우선 쌀 한되 사고, 남어지 600환중 100환은 눈깔사탕 1봉지 사고, 어린것들 잘 먹는 보리공치 세마리 사서지게 목발에 달았습니다.

실컨 쓰고도 아직 400환이 남었습니다. 그제서야 시장끼가 몰려옵니다. 응근히 소주 생각이 납니다. 막소주 두잔 안주 없이 마시고 남는 돈 안주머니에 깊이 넣고 급히 집으로 향합니다. 돈병철(당시 최고 재벌 이병철)이 부럽지 않습니다. 노래가 부르고 싶어집니다. 춤도 추고 싶습니다.

이 풍진 세상을......행복했습니다.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돈 1,000환이............ <솜털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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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2007.04.17메뉴
첫댓글그옛날에 우리들에 아버지는 참으로 위대 하셨씀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고생은 되었어도 작은것에도 행복을 느끼는...어찌보면 가슴 아픈 추억일른지...다행히 요즘은 물질만능시대라 뭐든 맘만 먹으면 할수있으니 이얼마나 좋은세월을 살고 있는지 고마워 해야...뒤돌아 볼수 있는 여유 행복한 시간 감사합니다

⚘ 아버지 내복 ⚘


 초등학교 4학년, 아주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엄니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하루 종일 아침 시장에서 장사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셨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켜진 광목치마 사이로 속옷이 보였습니다. 온통 빤한틈 없이 더덕 더덕 기운 아버지 속내복.......................................................................................................엄니는 아버지 속내의가 더 좋으신 모양입니다. 엄니, 우리엄니................................... <솜털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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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2006.09.30메뉴
첫댓글솜털님 추석명절이 다가오니 고인이되신 어머니 생각......아버지 속옷을 꽤매는 어머니의 깊은 속마음을 당신만이 알지 누가깊은 마음을 해아리겠습니까? 지난 추억일랑 잊고 건강하시고 줄건 생각만 하세요

새우수염2006.10.02메뉴
가슴이 저리고 아립니다. 옛 승의 겨울장옷처럼 온통 누비다시피한 남편의 헌속것을 입으면서도 내자식 내낭군을 섬기며 가계를 꾸리신 어 머 님....

무심2006.10.04메뉴
명절을 맞이하고보니...더더욱 생각이 나네요.... 생전에 불효만 드린 부모님이.....

작은난초2006.10.05메뉴
울 엄니도 하늘나라에서 저를 보고 계시겠지요? 딸아~! 어여쁜 내 딸아~....... 하시면서...... 유난히 맑고 아름답던 가을날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어머님생각이 ...ㅠ.ㅠ


지금도 어머님을 생각하시며 이렇게 영상글로 남겨주시는 솜털이님은 분명? 효자세요. 어머님의 모습이 아주 고우시네요. 그러고 보니 솜털이님께서는 어머님을 많이 닮으신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옛날에는 모두 그렇게 기워서 입으셨던 어려운 시절이었던걸요? 뭐... 솜털이님께서 이렇게 휼륭한분이 되신걸 아시고 무척 자랑스러워 하실거예요. 이제는 마음을 편안하게 잡수시고 건강하세요.^^*


?명상 : 금강경
https://m.youtube.com/watch?v=v2cmYtJmCws&list=RDQMFt36dLT6gYk&index=19


?사진 1장 1억원
https://m.blog.daum.net/jokh1125/15862369?category=277531

?웃음복
https://m.youtube.com/watch?v=pGbnhkFvvBo&list=PLM7MQaPySWdjb5Wm259ZlA3vqqKZ84Ur_&index=31

?구운몽
https://m.youtube.com/watch?v=q0tPs3T-DIA



?https://m.youtube.com/watch?v=jycMZIE4D6w&list=PLjeZNNACrgooxxKxZYLVHisiAmzVm28K_&index=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