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대한 사유]를 작품과 함께 편집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이 세상이 천국입니다
https://youtu.be/FObbSTAON40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조선초 열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 급제를 하여 스무살에 경기도 파주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맹사성이 어느 날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그러자 무명선사가 대답하길,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그런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줄 말이 고작 그것 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자 무명선사가
녹차나 한잔하고 가라며 붙잡았다.
그는 못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
맹사성이 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 찻잔이 넘치도록
차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잔뜩 화가 나있는
맹사성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스님의 이 한 마디에 맹사성은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졌고 황급히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가다가 머리가 문턱에
세게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스님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겸손하게 한 번 숙이고 또 숙이고
양손을 먼저 내밀면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아프레 쓸라 ! (Apres cela)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누구나 한번 쯤
이러한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입니다.
인생은 어디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질문은 모든 철학자의 질문이요 모든 인간이 갖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명쾌하게 답을 못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수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큰 돌 비석이 하나 있고 그 비문에는 ‘아프레쓸라
(Apres cela)’ 라는 말이 세 번이나 반복해서 적혀 있다고 합니다.
‘아프레 쓸라’라는 말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이라는 뜻인데,
그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학을 하던 한 법대생 이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 놓고 학비를 도저히 마련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는 고민 끝에
신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자 신부는
“마침 조금 전에 어떤 성도가 좋은 일에
써 달라고 돈을
한 묶음 갖다 놓고 갔네.
이건 분명히 자네를 위한 것일세.” 하고는 돈을 세 보지도 않고 이 학생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뜻밖의 도움을 받은
이 학생은 기쁜 얼굴로 봉투를 받아 돌아 나오는데 신부가 잠시 불러 세웁니다.
“한 가지 묻겠는데 자네는 그 돈을 가지고 가서 뭘 하려나?”
“말씀을 드린 대로 등록금을 내야지요.”
“그 다음은?”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을 해야지요.”
“그 다음은?”
“법관이 돼서 억울한 사람들을 돕겠습니다.
“좋은 생각이구만 그래 주면 좋겠네. 그럼 그 다음은?”
“돈 벌어서
장가도 가고, 가족들도 먹여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다음은?”
심상치 않은 질문에 학생은 더 이상 대답을 못했습니다.
신부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 다음은
내가 말하지.
자네도 죽어야 하네.
그 다음은 자네도 심판대 앞에 설 것일세
알았는가?”
학생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Apres cela’라는 신부의 질문이 귓가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학생은 결국 돈을 신부에게 돌려주고
수도원으로 들어가서 수도사가 되었고,
보람되고 귀한 일들을 많이 하며 생을 보냈습니다.
그가 죽고 난 뒤에 그의 묘비에는 그가 한평생 좌우명으로 외우던 세 마디 ‘Apres cela, Apres cela, Apres cela'를
써 놓았답니다.
우리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계획들을 세워 봅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기를,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얻어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를,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얻어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리석은 사람은 오늘의 삶이 전부인양 현실에만 급급하여 살아갑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내 삶이 언젠가는 끝나는 날은 반드시 온다!’ 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삽니다.
우리의 영혼과 삶이 무기력하게 되는 이유는 종말 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프레 쓸라’
우리도 늘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단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육사총구국동지회 현충일 성명서]
[국가보훈의 형평성을 검토하고 5.18 유공자를 전수조사하라.]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6.25 호국영령(護國英靈)의 충렬을 추모하고, 국가를 위해 싸운 호국님들의 진충보국의 역사가 있고, 지키고 사랑해야 할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보훈은 국가를 지킨 이들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며, 미래 전쟁에 대비하는 사기진작 행위로 규정하고
아래와 같이 결의하고 촉구한다.
하나, 불공정 5.18 가산점 특혜를 폐지하고 5.18 보훈업무를 보훈부로 이관하라.
국가보훈 심의는 공정하고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 독립운동 유공자,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5.18 유공자의 보훈 혜택은 시대별 편차를 인정하더라도 천양지차(天壤之差)로 극명히 다르다.
보훈부 장관은 6.25 참전 유공자와 5.18 유공자의 보훈 혜택을 비교해 보라.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5.18 유공자와 자녀의 시험 및 채용 가산점 특혜는 젊은이들의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해치고, 제도적 모순으로 특권층을 배출하며 신종 카르텔을 형성하여 특정 집단의 '경찰국 신설' 반대와 같은 집단적 국정농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광주시민조차 5.18 가산점 혜택에 대해서는 상대적 박탈감과 피해의식을 느끼기에 폐지를 주장한다.
보훈부는 승격 기념으로 보훈의 형평성 문제를 검토하고, 국회는 불공정한 5.18 가산점 폐지와 광주시가 전담하는 5.18 보훈 업무 보훈부 이관을 발의하라.
둘, 보훈부는 5.18 유공자 대상 정보공개 여부를 묻고, 정보공개에 반대하는 자는 유공자 혜택을 중단하라.
5.18 유공자에는 가짜 유공자가 혼재되어 있어 오래전부터 시민단체는 5.18 유공자 공개를 요구했다.
국가에 공훈을 세웠다고 인정되어 국민 세금으로 보훈(報勳)하고 보상했는데, 왜 공개할 수 없다는 건가?
미국은 6.25와 월남전 모두 참전용사들의 사망, 행불, 상이(傷痍) 등을 분류하고 성명, 거주지, 등급과 함께 생년월일을 포함해 누구든지 검색할 수 있도록 명단 전체를 공개한다.
스카이데일리에서 7년 이상 자체 조사하여 4,346명의 일부 명단 공개만으로도 정치인과 연예인, 언론인과 문인 등 상당수의 가짜 유공자가 드러났다.
공개해서는 안 될 인원은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전체 명단과 공적서를 공개하기 전에는 장님들 코끼리 만지기다.
국가 유공자 명단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서 비공개한다고 한다는 것은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 보훈부는 5.18 유공자 대상 정보공개 여부를 개별적으로 일일이 묻고 정보공개에 반대하는 자는 유공자 혜택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길 촉구한다.
셋,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5.18 유공자 전수 조사하라.
5.18 진상 규명을 위해 조사 청문회를 하겠다고 한다. 진상규명위의 5.18 조사 청문회는 진실을 호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
89년 국회 청문회에서 일방적 호도와 공포와 강압 여론으로 5.18의 진실을 정치적으로 덮고 어거지로 5.18 특별법을 만든 사례가 있었는데도 또 조사청문회를 기획한다는 것은 진실을 호도하려는 수작이 아닌가?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유공자의 족적을 추적하여 그들의 공적이 과연 무엇이었기에 유공자가 되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유공자 전수조사 없이
조사결과를 발표하면 1년을 연장해서 3년을 조사한 결과가 고작 그것인가? 하고 온 국민이 분노하고 진상규명위원회의 진상규명을 신뢰하지 않고 재조사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5.18 유공자 전수 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糾明)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불공정한 관행적 보훈 규정을 검토하고, 보훈 형평성을 현저하게 해치는 보상은 시행령 수정과 국무회의를 거쳐 공정성을 유지하며,
5.18 유공자와 5.18 단체 모두를 당당하지 못한 피해자로 만들고 국론분열과 지역 갈등을 유발하며, 북한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당할 수 있는 5.18 특별법은 국민투표에 부쳐서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끝)
2023년 6월 6일
육군사관학교총구국동지회
♥♤♤⚘⚘⚘칠십고개 ♥
어제같은 젊음이랑
칠십고개 넘어보니
걸음걸음 조심하고
넘어지면 끝장일세
무엇이랑 못하리오
마음만은 청춘인데
나이앞에 작아지는
이네청춘 한스럽네!!~●
나이들어 장수비결
눕지말고 걸으시고
감기들라 조심해라
양보하고 용서하면
내마음은 강물되고
세월속에 던져놓은
이내청춘 다늙었네
내영혼을 쉬게하라!!~♧
돈있다고 잘났겠소
배웠다고 잘났겠소
건강앞에 소용없는
그무엇이 중요하리
마음주고 정을주면
인지상정 복을쌓고
소통하는 관계속에
인간만사 형통하네!!~☆
배움에는 나이없고
늙었다고 체념마소
부모자식 사회생활
배워야만 소통하고
농경사회 농사법은
한번익혀 살았건만
글로벌의 정보시대
매일매일 공부하세~♤
가는세월 돌아보니
오는세월 잠깐일세
욕심질투 내려놓고
내술잔을 받으시오
부질없는 감정이랑
술잔속에 풀어놓고
가슴속에 맺힌한을
한잔술로 녹여보세!!~♧
아들금줄 고추달고
여아금줄 숯을다니
옥황상제 부러울고
애지중지 키웠건만
둥지떠난 빈자리에
안부소식 멀어지네
멀리있는 손자보다
자주보는 외손자요!!~*
억만금이 있다한들
모르면은 소용없고
소통뜸한 부모자식
있는정도 멀어지네
살아생전 안부묻고
풍수지탄 후회마소
사랑하면 포옹하고
그대체취 느껴보소!!~"
아버지란 이름으로
묻어두고 살았건만
아내라는 이름앞에
작아지는 나를보소
부모자식 인연으로
이세상에 만났건만
언젠가는 혼자가는
인생여정 외롭도다!!....@@@@♥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친구가 있다.
가까운 친구와 먼 친구도 있다.
마음이 좋은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다.
도움을 주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오히려 어렵게 하는 친구도 있다.
친구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사마천의 계명우기에는 네 종류의 친구가 나온다.
적우(賊友). 일우(昵友), 밀우(密友), 외우(畏友) 등이 그것이다.
적우는 도적 같은 친구다.
자기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다.
상대가 더 이상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관계를 멀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일우는 즐거운 일,
어울려 노는 일을 함께 하는 친구다.
즐기는 일이 우선이라 여유가 없어지면
관계가 소원해지는 사람이다.
적우나 일우는 친구의 어려움을 떠안을 마음이 없다.
나쁜 일이 생기면 상태를 탓하기 십상인 친구다.
밀우는 친밀한 마음을 나누는 친구다.
비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감추고 숨기고 싶은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는 사이다.
친구의 어려움을 자신의 것처럼 여기는 친구다.
외우는 서로 경외하는 친구다.
존경하면서 장점을 배우고, 허물을 말해주면서
도와 덕을 함께 닦을 수 있는 친구를 말함이다.
불교의 패경초라는 경전도 친구를 네 가지 부류로 분류하고 있다.
화우(華友)ㆍ칭우(稱友)ㆍ산우(山友)ㆍ지우(地友) 등이다.
화우는 꽃과 같은 친구다.
꽃이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다가,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가 하나도 없듯이,
자기가 좋을 때만 찾는 친구가 바로 화우다.
칭우는 저울처럼 움직이는 친구다.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저쪽으로 왔다갔다 기운다.
이같이 자신의 이익 유무에 따라,
이익이 큰 쪽으로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 같은 친구다.
산우는 산과 같은 친구다.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다.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준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이 든든한 친구가 산과 같은 친구다.
포용력을 갖고 안식처와 다름없는 친구가 산우인 셈이다.
지우는 땅과 같은 친구다.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운다. 곡식도 길러준다.
그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마음껏 베풀어 준다.
이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변함없이 지지해주는 친구가 땅과 같은 친구다.
무조건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주고받는 친구가 지우인 것이다.
하늘의 제왕은 독수리며, 그 무기는 발톱(조,爪)이다.
지상의 왕자는 호랑이며 무기는 이빨(아,牙)이다.
독수리의 발톱과 호랑이의 이빨처럼
자기를 보호해주는 강한 무기를 조아(爪牙)라 한다.
사람에게 조아는 힘들고 어려울 때 자기에게
진정한 충고를 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친구다.
공자는 조아의 힘을 가진 친구를
쟁우(諍友,친구의 잘못을 바른말로 충고하는 벗)라고 했다.
밀우, 외우, 산우와 지우 등과 같은 진정한 친구가
바로 조아와 쟁우인 셈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친구는 매우 중요하다.
친구는 없어서는 안 될 인생의 동반자다.
친구와의 허물없는 대화는 삶의 활력소이자 영양분이다.
그래서 친구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는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은 서로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
친구라는 이유로 함부로 행동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친구니까 이해해 줄 거라고 여기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해 못해 쫀쫀한 것이 아니라
친한 친구일수록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더욱 상처 받는 법이라 한다.
친구들이 서로를 얼마나 존경하고 믿느냐에 따라
우정도 영원하고 깊어간다고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뜻을 같이하는 벗이 진정한 친구인 이유다.
친구,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말입니다.
어떤 친구를 가졌습니까?
어떤 친구입니까?
어떤 친구가 되려하십니까?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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