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서시
뉴맨 / 정경삼
늦은 밤
달은 어느새
중천에
잠 못 이루는 영혼
펜을 잡고
있 것 만
시심 시어가 뜨 오르지 않아
글 한 줄 쓰지 못하고
앉았다
아주 멋진
시 한 편
쓰고 싶은데
이 밤
글 한 줄 못쓰고
공치는 장승
떠오를 듯 뜨 오르지 않는
그 마음 그 생각에
뽀얀 그리움만 들락날락
((( 💕 ^*
💚💕 세상에 이런일이..☺️😚😚
75세의 한 남성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그의 모든 검사 수치가 건강한 것으로 나오자 의사가 남성에게 물었다.
"오늘 검사 결과가 모두 좋은데
당신 건강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전 매일 만보를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십니다. 어쩌면 그게 내 건강의 비결일지도 모르지요."
"좋아요! 그것은 당신의 유전자가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살이었습니까?"
"예? 아버지가 죽었다고요?
누가 그러던가요?"
"당신이 75세인데 아버지가 생존해 계시다면 아버님의 연세는 어떻게 됩니까?"
"아버지는 97세로 오늘 아침에 나와
만보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셨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당신의 가족은 장수 집안이군요.
그럼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은 몇 살이었습니까?"
"아니, 왜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말씀하십니까?"
이 남성의 말에
의사는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당신이 75세인데 할아버지가 아직도 생존해 계시다는 말씀입니까?
그럼 할아버님의 춘추는 어떻게 됩니까?"
"우리 할아버지는 118살입니다."
"그럼 할아버님도 오늘 아침에
당신과 걷고 와인 두 잔을 마셨습니까?"
"아니요, 할아버지는 오늘
저와 함께 할 시간이 없었어요."
"할아버님이
왜 당신과 함께 할 시간이 없었습니까?"
"왜냐하면 할아버지는
오늘 오후에 결혼을 하시기 때문이지요."
깜짝 놀란 의사가 말을 더듬거리며 물었다.
"118세이신 할아버님께서
오늘 결혼을 하신다고요?"
"예, 할아버지는
더 이상 빠져나갈 길이 없기 때문이지요."
거의 실신 상태에 빠진 의사가 마지막으로 소리쳤다.
"아니, 그건 또 왜요???"
.
.
.
"간병인이 임신을 했거든요.."
이후 의사는 병원 문을 닫고
매일 만보를 걷고
와인 두 잔씩 마시기 시작했다.
오늘 하루도
활짝웃는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