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

한 여름 밤에

뉴우맨 2022. 7. 17. 07:00

 

<*^☆♡ 한 여름밤에 ♡♡^*>
,,,,,,,,,,,,,,,,,,,,,,,,,뉴맨 / 정경삼

너무 더워
별이 쏟아지는 밤에
옥상에 누워

사는
삶을 반추하며
더듬어 보니

택도 없는 마음 히나
줄듯 줄듯 애를 태우는 네가
행복 앞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그리움에 빠져들게 하는구나

사랑은
기다림 끝에 맺어지는 꽃
연습도 없이 언제나 시작

소중한 건
이 밤도 네가 그리워
두 손 꼭 잡고 너를 위해 나를 위해

보고 싶은 당신이 그립다고
마음을 모아 일구어

나열 해 간다네.

 

 
 
 
 

춤의 진수

 

가슴에 묻어둔 사랑 



빛바랜 사진처럼
항상 가슴에 품고 있는
잊고 싶지 않은 사랑이 있다

꺼내보지 않아도
아스라이
떠오르는 지나간 사랑

그리움이 없다면 사랑이 아니다
가슴 저미는 아픔이 있어도
그리움이 있기에 사랑이다

가슴에 묻어둔 사랑
이루지 못했기에
더욱 애절하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가끔 생각나는 사랑
그리움은 언제나 가슴에 있다

처절하게 외로운 시간
추억 속 얼굴이 떠오르면
행복한 미소에 눈물이 맺힌다

텅 빈 허공에 어리는
아련한 그리움
아프지만 행복하다

아직도 가슴에서
숨쉬고 있는 사랑
그리움이 있기에 추억은 있다

추억 속의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가슴에 묻어둔 행복이다

- 조명준 - 

((( 좋은글에서 가저온 글 )))

친구여~ 우리 人生은 이렇다네! 



인생(人生)
60대는 해(年)마다 늙고,
70대는 다달(月)이 늙고,
80대는 나날(日)이 늙고,
90대는 때(時)마다 늙고,
백세가 되면
분(分)마다 늙는다고 한다,

노후(老後)의 친구는
01. 가까이 사는 친구가 좋고
02.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며
03. 취미나 종교가 같으면 더 좋다.

유수불복회
[流水不復回]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행운난재심
[行雲難再尋]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노인두상설
[老人頭上雪]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 눈은...

춘풍취불소
[春風吹不消]
봄 바람이 불어 와도 녹지를 않네...

춘진유귀일
[春盡有歸日]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노래무거시
[老來無去時]
늙음은 한 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춘래초자생
[春來草自生]
봄이 오면 풀은 저절로 나건만

청춘유불주
[靑春留不住]
젊음은 붙들어도 머물지 않네

화유중개일
[花有重開日]
꽃은 다시 피는 날이 있으나,

인생갱소년
[人生更少年]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산색고금동
[山色古今同]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으나

인심조석변
[人心朝夕變]
사람의 마음은 아침과 저녁으로 변하네...

화향백리
[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인향만리
[人香萬里]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네...

((( 좋은글에서 가저온 글 )))

비워지는 사랑 / 박지연  
 

그대를 온전히 담기 위해
시기와 질투를 비워내고
불필요한 감정도 비웁니다

오만과 편견을 벗겨내고
순종의 의미를 배워가며
그대를 닮아 갑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넘쳐나지 않게 절제의 붓으로
인생을 그립니다

비워질 수록
소중한 그대가
마음속 가득 차오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마음속의 사람을 보내며 / 정일근 
 
 
마음속에 누군가를 담고 살아가는 것이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기에 젊은 날엔 그대로 하여 마음 아픈 것도
사랑의 아픔으로만 알았습니다. 
 
이제 그대를 내 마음속에서 떠나보냅니다.
멀리 흘러가는 강물에 아득히 부는 바람에
잘 가라 사랑아, 내 마음속의 그대를 놓아 보냅니다.
불혹, 마음에 빈자리 하나 만들어 놓고서야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사랑이란 누군가를 가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워놓고 기다리는 일이어서
사람을 기다리는 일이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나도 알게 되었나봅니다. 

영원히 들어도 좋은글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되지요. 
노여움(anger)이란 위험(D-ANGER)에서
한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과실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과실입니다. 
커다란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
중간의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며.
작은 마음으로 사람에 대해 토론합니다.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것이며.
친구를 잃은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 입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 좋은글에서 가저온 글 )))

친구여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이로 살으시구려 .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 법정 스님 - 

((( 좋은글에서 가저온 글 )))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 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 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에서 가저온 글 )))

말에 관한 명언 25가지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것이다.
- 사아디 고레스탄

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
- 명심보감

개가 짖는다고 해서 용하다고 볼 수 없고,
사람이 떠든다고 해서 영리하다고 볼 수 없다.
- 장자

三思一言 (삼사일언)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H.애덤즈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 베를린 시청의 문구

질병은 입을 쫓아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쫓아 나온다.
- 태평어람

내 뱉는 말은 상대방의 가슴속에
수 십 년 동안 화살처럼 꽂혀있다.
- 롱펠로우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
- 탈무드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 모로코속담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험담 하는자, 험담의 대상자, 듣는 자이다.
- 미드라쉬

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이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몸 편안히
간 곳마다 튼튼하다.
- 전당시

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 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 소포클레스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E.리스 "말"

당신이 수다를 떨면 떨수록 사람들은 그만큼
당신이 한 말을 기억하지 못한다.
- 베네롱

입에 재갈을 물리면 목숨을 지키지만
입을 함부로 놀리면 목숨을 잃는다”
(잠언 13, 3)

신이 인간에게 한개의 혀와
두개의 귀를 준 것은
말하는 것보다 타인의 말을
두배 많이 들으라는 이유에서이다.
- 에픽테토스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잠언 18:1~12)

남에게, 또 남의 일에 대해서 말을 삼가라.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가장 조용한 말이다.
- 필딩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잡초로 가득 찬 정원과 같다.
- 하우얼

부드러운 말로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는
사람은 위엄있는 말로도 설득하지 못한다.
- 안톤 체호프

말이 남에게 거슬리게 나가면 역시
거슬린 말이 자기에게 돌아온다.
- 대학

네가 한 언행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즉 선에는 선이 돌아가고 악에는 악이 돌아간다.
- 맹자

남에게 또 남의 일에 대해서 말을 삼가라.
폭풍을 일으키는 것은 가장 조용한 말이다.
- 필딩

그 말이 가벼운 사람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 맹자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한말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에게는 장난일지 모르나,
나에게는 죽음이다.
- 이솝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

✾ 속담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라.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들으면 병이요, 모르면 약이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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